산촌 이야기
비가오나 눈이오나
집안 화단 생각으로
그대의 고단한 땀으로 가꾸어 낸
향기가 배어 있구려
젊음시절에 학문으로
중년시절에 삶의 터전에서
노년에는 한아버지와 남편으로
오월의 꽃은
가정의 꽃이구려.
마당에 핀 작약꽃
불도화 파랭이꽃을 보며
남편 고마움을 그려보다
뜨락에 핀 바라보며
2023.5.20
목향
#산촌이야기
#작약 #불도화 #파랭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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