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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향 정광옥 한글서예가
  • 목향 정광옥 서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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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이야기 산촌 이야기 봄 봄이왔다. 겨우내 따뜻한 온실 속에서 새봄을 맞이한 우리집 다육이 묵은 잎은 시들고 새로나온 새싹이들 추운겨울을 이겨내고 얼굴을 내민다. 하나 하나 손실하며 그동안 고생했다고 하면 음악을 들여 주었다 화음속에서 자란 식물들이 대견스럽다. 온실 문을 열으니 후르지아 꽃이 피어 벌들이 윙윙 거리며 벌들의 고향이 되었다. 산촌에서 2023.3.5 목향 #다육이모음 #산촌이야기 #후르지아 2023. 3. 7.
수선화와 복수꽃 봄봄 3월이라 봄을 기다리는 여심 아파트 베란다 복수꽃이 활짝 피고 수선화 꽃도 화려하게 피었다. 베란다 미니 화단이 겨울내내 비워 있다가 봄의 전령 복수꽃이 안방 베란다에서 고운 햇살이 맞고 활짝 웃고 있다. 우리 가족은 3월은 모두 새학기 맞이하는 기분이다. 3월부터 강의가 시작한다. 서로가 첫강의 잘 했냐 묻는다. 우리집 교수님 올해부터 더욱 바쁘다. 부학장과 주임 교수 엄마 닮아 맡아 오기는 잘 한다. 젊어거늘 돌인들 무거우랴 힘들며 쉬어간들 어떠하리 주절거리며 2023.2.3 목향 #수선화 #복수초 #봄날 #꽃 #행복한우리집 2023. 3. 4.
제104주년 3.1절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 다녀왔습니다. 3.1절 그날 기억하고 잊지 않겠습니다.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 2023.3.1 목향 2023. 3. 4.
제104주년 3.1절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 다녀왔습니다. 3.1절 그날 기억하고 잊지 않겠습니다.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 2023.3.1 목향 2023. 3. 1.
강원시조 표지 2023. 3. 1.
백담사 2023. 3. 1.
아호 (雅號) 짓는 법 아호 (雅號) 짓는 법 .아호를 짓는 시기 아호는 성인이 되면서, 누구나 가질 수 있으나, 직업이나 집안내력 주변 환경에 의하여 가지게 되는데, 대부분 어떠한 분야에 입문하는 시기에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작가(作家)가 첫 작품을 내면서, 화가(畵家)가 첫 전시를 가지면서, 이런 시기에 부랴부랴 아호를 짓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어린 시절이 지나면서, 아호를 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호 짓는법 간단히 아호의 작법(作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 뜻이 있는 문자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인생관이나 좌우명을 알 수 있다.) 2 : 직업이나 성격에 알맞은 문자를 선택하여야 합니다. 3 : 이름과 마찬가지로 부르기 쉽고 듣기 좋아야 합니다. 4 : 음양오행이나 수리오행에 서로 상극되는 경우를 .. 2023. 3. 1.
강릉 오죽헌 강릉 오죽헌을 다녀오다 겨레의 어머니 신사임당 어르신 감회가 새롭고 다릅니다. 2023. 2. 24.
강원연구원 아침포럼 강원연구원 아침포럼 춘천대교 설계자가 애기하는 건축의 미학 건설 새로운 산업혁명의 길 강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원장 김병석 강원연구원 아침공부포럼 창가에 기웃거리면 춘천대교가 눈앞에서 보입니다. 아름다운 춘천대교 미학이 궁금했었것이 포럼을 통하여 알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술술 풀리면 춘천대교 미학를 강의하신 부산출신 사투리 강의를 하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원장님 더욱 정겨웠습니다. 우리나라 인재들만 모여 있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응원합니다. 또 강원연구원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23.2.22 목향 #춘천대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2023. 2. 24.
정지용의 호수 호수 얼굴 하나야 손바닥 둘로 가리지만 보고싶은 마음 호수만 하니 눈 감을수밖에... 정지용의 호수를 쓰다. 호수를 바라보며~~ 공지천 창가 주방에서~~ 2023.2.24 목향 #호수 #정지용호수 #서예 호수 2023.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