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기사
정광옥 서예가는 다산 정약용의 `곡운구곡'을 2m 크기로 적어 한시의 맛을 (강원일보)
목향정광옥서예가
2016. 5. 27. 06:00
강원일보 기사 퍼옴 [춘천]춘천작가 모임 예우회 한국화·서예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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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춘천에서 활동하는 한국화가와 서예인들의 모임인 예우회(회장:신승복)의 제39회 정기전이 26일 KBS춘천방송총국 1층에서 개막했다. 회원들은 작품 20여 점을 선보였다. 소나무 화가 우안 최영식 화가는 `권금성 안락암 무학송'을, 신승복 회장은 작품 `무지골'을, 서영림 작가는 `삼악산에서'를, 윤혜숙 화가는 `외금강 관음봉'을 통해 한국적 풍경의 미를 보여줬다. 또 정광옥 서예가는 다산 정약용의 `곡운구곡'을 2m 크기로 적어 한시의 맛을 살려냈으며 이청옥 문인화가는 `봄소식'을 전시했다. 전시는 6월1일까지다. 최영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