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젖줄 따라 달리는 한강(이포보)
대운하 건설한다고 시끄러웠는데 대신 4대강 사업이 마무리 되었다.
우리 사모관팀은 4대강 사업 경기도 여주에 있는 이포보을 준공하여 다녀왔다
금수강산의 젖줄인 한강, 금강, 영산강, 낙동강 4대강의 물줄기를 되살려
물 위기를 해소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강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이다.
이포보 옛 여주강은 한강으로 다시 이름을 붙였다.
4대강 유역에 16개 보를 설치하는데 준공된 보중에서 이포보가 으뜸이다.
지난 2011년10월 22일 개통식을 가졌는데 현장을 보러 오는 행렬이 의외로 많다.
오늘도 3월1일 유난히도 따뜻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둥근 조형물은 일명 백로 알이기도 하다.
나는 왜 이리 고수공포증이 있을까.. .
뒤에서 여행후기 자료 만들기 위해 사진을 자료를 찍고 있는데 왠지 덜덜 떨고 있었다.
한강 유역에 3개(이포보, 여주보, 강천보) 이포보 현판이 보인다.
우리 늘샘선생님께서 서해 대교 현판을 쓰셨는데
컴퓨터 글씨보다 우리 한글 서예가 쓰면 멋질 껄..
기념사진을 찍기위해 고수공포 얼어버린 내 모습...
한강 유역에 3개(이포보, 여주보, 강천보), 금강 3개(부여, 금강, 금남보),
영산강 2개(죽산, 승천), 낙동강 8개(상주, 낙단, 구미, 칠곡, 강정, 달성 등)
등 16개 보를 건설해 8억 입방미터의 용수를 확보하고 물관리를 하게 된다.
여주 이포보를 둘러 여주에서 공직생활을 13년 하여
지금은 이천사무관이 사모가 되어 꼼꼼히 생활이야기 하여 많은 상식을 얻고
보 주변 수심 3M를 유지하는 생태하천과 복합레저공간으로 개발된다.
공사비 3,206억
공사기간 2009.10월27일~2011년 12월 15일 (780일간)
예산 투입의 우선순위나 환경보존 측면에서 개발에 대한 논란도 많은데....
올해 4대 강유역 16보를 찾아 가려고 하는데 될지 모르겠다.
살이 붙어 사진 기념도 예쁘게 나오지 않는다.
그래도 기념과 추억은 사진밖에 없다..
찬반 의견을 떠나 1차적으로 완공되어 개방한 이포보 현장을 소개 해보았다.
이포보 수문 조절용 기계실 게이트이다.
서울 한강 고수부지처럼 자연생태 자랄수 있는 공간
여주다리와 이포보 나란히 보인다.
아름다운 이포보와 여의보에서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눈부신 치수의 발전상과 민족의 적줄을 바라보며 한컷을 여기에..
석양의 노을 속에 걸쳐진 이포보..
그 넘어 산아래 평화로운 마을..
석양의 노을 속에 걸쳐진 이포보.
그 넘어 산 아래 평화로운 산 마을.
아스라이 펼쳐지는 잔잔한 물결...
지류들이 모여 오는 물소리 장단 맞추고
평화로이 노는 청동오리들의 춤사위 백로가 찾아 오기를 기다린다.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그 물결소리가...
백로를 빼닮은 이포보는 강과 하늘을 이어주는 생명의 비상을 꿈꾼다. 백로는 여주군의 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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