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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향 정광옥 한글서예가
  • 목향 정광옥 서예가

내 이야기1009

산나물 심기 준비 삼월은 모춘이라 청명 곡우 절기로다.한식날 식목하고 텃밭에 산나물 묘종 심고내일은 한식이다.농부의 일손이 바뻐 정신없는 시기이다.산나물 묘종 취나물 명이나물 잔대싹 산참나물 할미꽃 튜율림 등 구입하였다. 유난히도 추운 산촌집은 아직도 집 응달에는 눈속에서 다육이가 몸살을 앓고 있다. 취나물 뿌리 번식으로 키우려고 300개 잔대싹 뿌리 150개 명이나물 뿌리 친구가 10년된 500개 주고 왕창 부자가 된기분이다.400평 쯤 되는 텃밭 더덕 이랑 옆에서 몇이랑 심어야 겠다.수확하기 힘든 땅콩이나 검정콩은 힘이 들고 달빛형제가 일손이 없어 우리 부부는 산나물로 심자고 하였다.다육이도 분갈이 거름흙 마사토 자동차 가득실고 내일은 고속도로 누비며 달려가 산촌에서 흙과 함께 살고 있는 하루일게다. 올부터 농작물은 .. 2025. 4. 4.
가을연잎 강원일보 기사 / 펌https://www.kwnews.co.kr/page/view/2025033000374956832홍예빈기자 happy@kwnews.co.kr입력 : 지면 : 2025-03-31(22면)강원시조 연간집(제40집)의 품위를 돋보이게 하기 위한 표지그림을 공모하였다.한국화, 산수화, 서양화 등 구별 없이 가을의 내용 공모를 하였다.이번 출품한 작품은 가을 연잎, 한지 먹 물감, 60×120cm, 2022년 作, 문인화 연꽃은 처염상정(處染常淨) 아무리 더러운 곳에 있어도 깨끗함을 잃지 않는다는 뜻으로 진흙 속에서 우뚝 선 연꽃은 깨끗한 자태를 뽐내고 연잎은 진흙이 가려준다. (춘천 현지사 연꽃마을에서 가을 연잎)-------------------------------◇정광옥 강원여성서예협.. 2025. 4. 3.
경험관리 간담회 경험관리 간담회지난 금요일 (3.28) 춘천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경험관리 간담회가 있었다. 센터 등록 활동처 관리자들이 모인 간담회이다.좀 더 원활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각 활동처에서 진행되고 있는 자원봉사 활동의 절차는 어떠한지와 봉사활동 진행했을 때 기억에 남는 긍정적 또는 부정적 사례 등 함께 나누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이야기하는 간담회이다.자원봉사센터 담당자와 활동처 남부복지관 월드비젼 팀들 열심히 응원하고 싶었다.내가 맡고 있는 것은 충효예실천본부 춘천지회 봉사단체이다. 그동안 충효예실천본부 강원학생 휘호대회에서 2002년부터 20여 동안 서예운영위원장으로 자원봉사 활동하였다. 봉사처와 봉사자를 겸하고 문화예술 전시 경험의 바탕으로 진솔하게 엮어가며 이야기해봤다. 올해는 가훈 써.. 2025. 4. 3.
김유정 선생 추모제 영원한 청년작가 김유정 선생 제88주기 추모제2025.3.29김유정 문학촌 낭만누리 김유정동상 앞 2025. 4. 1.
목향 정광옥 소개 저 서예가는 한글에 담긴 미학적 가치와 인문학적 가치를 회화적으로 풀어내는 예술가입니다. 흰 화선지 위에 검은 먹을 그을 때마다 먹, 종이, 글자는 그 이상의 의미로 새롭게 되살아나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다채로운 색감 없이도 형태 자체의 표현력이 새삼 재인식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요 활동으로는 강원여성서예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정광옥 목향한글서예학원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며 춘천시평생학습관, 춘천퇴계동, 신북읍사무소에서 21년 한글서예와 문인화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춘천을 주 무대로 활동하며 지금까지 개인전 18회와 국내외 초대 회원전에 600여 회 참여했습니다.저 목향 정광옥 서예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 부문 초대 작가이자 시조 시인, 화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예.. 2025. 3. 16.
인물사진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3. 8.
2015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2015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2025. 3. 8.
3.1절 106주년 3.1절 독립 100주년 위해 몇년동안 써 본 작품이다.독립선언서 독립여자선언서 이팔독립선언서 유관순 열사 유언등 작품이 페북에서 올라와 다시 올려본다.나의 아버지께서 1919년생아버지 탄생 100주년 이면 3.1절 100주년 일때 도청 광장에서 독립선언서 문장을 써서 도민에게 나누어 1000장 복사하여 200장이 남고 3.1마라톤 참가자들에게 도민 시민들에게 전달 한것도 5년이나 되었다.2019년 3월 1일 가훈써주기를 협회 회원들과 함께 하였다.그때 기억 잊지 않겠습니다. 2025.3.1   #독립여자선언서 #이팔독립선언서 #유관순 열사 유언 #안중근 의사의 명언 2025. 3. 2.
고향의 집 고향집 고향집 추녀 끝에는 고드름이 주렁주렁얼음과자라고 작대기로 서로 내려쳐서 주워 먹고서로 큰 것부터 먹으려고 몸부림에 엎치고 덮친 초가집 지붕 고드름폭설이 푹푹 무릎까지 빠져 지게에 지고 먼 발취 방앗간에서 가래떡을 지고 온 아버지잠 이루지 못한 폭설이 내린 설날 바람타고 함박눈이 쉴 새 없이 내려 길조차 찾을 수가 없어설날 아침 만둣국이 그리운 고향 집이 더 그리웠던 설날 목 놓았습니다.2025.11.29.목향을사년 새해아침 떡국을 만들며~~#목향서예가요리법 2025. 1. 30.
고향의 집 고향집 고향집 추녀 끝에는 고드름이 주렁주렁얼음과자라고 작대기로 서로 내려쳐서 주워 먹고서로 큰 것부터 먹으려고 몸부림에 엎치고 덮친 초가집 지붕 고드름폭설이 푹푹 무릎까지 빠져 지게에 지고 먼 발취 방앗간에서 가래떡을 지고 온 아버지잠 이루지 못한 폭설이 내린 설날 바람타고 함박눈이 쉴 새 없이 내려 길조차 찾을 수가 없어설날 아침 만둣국이 그리운 고향 집이 더 그리웠던 설날 목 놓았습니다.2025.11.29.목향을사년 새해아침 떡국을 만들며~~#목향서예가요리법 2025.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