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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향 정광옥 한글서예가
  • 목향 정광옥 서예가

목향한글서예가20

한글서예 궁체 기본필법 흘림 자음쓰기 https://youtu.be/Sbak2oT3XGA 2023. 6. 11.
양구 대암산 용늪 양구 대암산 용늪 폭염주의가 내린 날에 강원도 오지 중에 최북단 위치했으며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원시림과 각양 생물들이 공존과 공생하는 평화로운 늪을 가기 위해 새벽같이 모여 좋은 분들과 환한 미소를 지으며 평화로운 길을 걸었다. 오늘은 날씨가 대박이다. 용늪 입구에는 씩씩한 군 안내자의 서약서와 주민등록증 검토한 후 통과를 시켜준다. 굽이굽이 돌고 돌아 날씨마저 좋아 호강하는 듯 높은 하늘 위에 서 있는 느낌이다. 등선을 따라 가며 해설자 안내를 받으며 산목련, 산수국, 야생화들이 이곳저것 피고 지고 봄이 끝나고 초여름 시작하는 계절이다. 구름을 뚫고 미로를 찾으며 내 이마에는 작은 포말이 부딪치며 발등은 이슬을 치면서 걸었다. 양구 대암산 용늪은 해발 1,280m 하늘아래 맞닿아 있는 우리나라의 .. 2022. 7. 10.
입춘대길 건양다경 입춘대길 건양다경 입춘날 대문에 써 붙여 보았습니다. 입춘대길: 봄에 큰 길한 기운이 들어오니 건양다경:모든일이 잘 풀리게 된다라고 해석 해봅니다. 2022.2.4 입춘날 아침에~ 목향 #입춘대길건양다경 2022. 2. 4.
내 주방 이야기 내 주방 이야기 어머니는 내게 그렇게 말씀하셨다. 집안청소와 부엌이 깨끗해야 된다고 그래서 난 어릴적부터 밥하기 설거지 찬장 닦고 정리하기 청소를 잘 했다. 계모 같은 느끼며 살았다. 그런데 어머니의 지혜로움 나의 삶의 큰차지를 한다. 부두막 솥뚜껑 연실 청소하는거다. 불을때서 밥을 하고 나면 먼지와 연기 재가 부엌에 가득하면 부엌찬장이 먼지가 잘 들어간다. 부두막 올라서서 먼지를 닦고 다시 정리를 한다. 어머니는 아버지 밥상은 놋그릇에 예쁜접시에 음식 담아서 대접하시고 손님 그릇은 따로 접대하신다. 어머니 말씀 하시길 꼭 시집가서라도 예쁜그릇에 접대를하라 하신다. 그렇게 하는줄만 알고 살았다. 지금은 재래식 부두막 아니지만 내주방은 옛날찬장에 있던 차잔그릇과 위스키를 거내본다. 집들이 소모임으로 간단하.. 2021. 12. 21.
아름다운 한글서예 배우는 새싹 아름다운 한글서예 오늘 홍천군 서면 있는 한서초등학교 3학년~6학년 한글서예 판본체와 궁체 1교시부터 4교시 수업을 하고 다녀왔습니다. 한서초등학교는 강원도 홍천군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입니다. 예쁘고 아담한 학교이고 교장선생님 교무선생님 너무 반갑게 맞이하여 주시고 담임선생님께서도 열심히 도와 주셔서 학생들이 즐거워하며 바르게 배우는 서예의 모습이 참 아름다워습니다. 새로운 새싹들에게 전통서예를 맛볼수있는 기회가 되어 저도 매우 기뻤습니다. 사랑스러운 새싹들에게 맘껏 사랑을 주고 왔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2021.4.15 목향 #목향 #판본체 #한글궁체 #무궁화학교 #한서초등학교 #목향한글서예가 #목향정광옥 2021. 4. 15.
나는 인생을 사랑합니다. youtu.be/hoq-I_FpFAY 나는인생을 사랑합니다. 아침마다 일이 있어 행복합니다, 목향 2021. 4. 9.
한번 내린비는 하늘로 올라가기 어렵고 한번 내린비는 하늘로 올라가기 어렵고 한번 엎어진 물은 다시 담기가 어렵다. 당시선 中에서 쓰다 목향 2021. 2. 8.
모윤숙의 어머니 어머니 / 모윤숙 거룩한 새벽 바람에 산골의 안개 밀려가듯이 조양한 요람 속 어머니 호흡이여 광란스런 마음 바다를 잔잔히 하옵니다. 탄식과 멍에로 삶이 비틀거리고 위선과 속임에서 이 몸이 찢기울 때 등대 마저 꺼진 세상 거리로 자애로운 어머니 손이 저를 부르더이다. 수많은 사랑 그 찬란한 궁전엔 꺼지고 흩어지는 색등이 어렸거늘 수식없는 내 어머니 맑은 그 가슴에 영원한 사랑이 끓어 흐르옵니다. 깊어 끝없고 넓어 한없는 그 정을 좁고 거칠은 이 정성이 당하리이까 자비한 내어머니 무궁한 사랑에 고달픈 이마음 고이 잠드옵니다. 작업하다가 밤을 세려나 보다. 밀린일이 어찌나 많은지~~ 거룩한 새벽 바람이 자애로운 어머니 마음같다~~ 동이 뜨기전에 ~~~ 2020. 10. 6.
제11회 강원여성서예협회 회원전 한국전쟁 70 주년 평화통일 장을열다. 제11회 강원여성서예협회 회원전 한국전쟁 70 주년 평화통일 장을열다. (한ㆍ중 국제초청서예전) 전시를 마감합니다. 올해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70년 전 목숨을 걸고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 영웅들이여! 당신들이 계셔기에 대한민국은 지금 우리가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 저희 강원여성서예협회 회원들은 그분들의 고마움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코로나 속에서 조심스럽게 전시가 끝났습니다. 모든 공공기관은 문을 닫고 전시를 할 수 없게 되어 기획하고 실무를 맡았던 저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중에 강원연구원에서 흔켜히 허락하여 주심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 KBS, 한국예총, 중국연변문자예술협회, 강원도, 강원문화재단, 강원도교육청, 철원군청, 철원문화원, 춘천시청,.. 2020. 9. 19.
연꽃 그린 옷으로 산촌으로 고고~~ 화려한 외출 연꽃 그린 옷으로 산촌으로 고고~~ 나만의 패션 인증샷 ~~ 춘천 우리집 거실에서~ 2020.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