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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내 주방 이야기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21. 12. 21.
내 주방 이야기
어머니는 내게 그렇게 말씀하셨다.
집안청소와 부엌이 깨끗해야 된다고
그래서 난 어릴적부터 밥하기 설거지 찬장 닦고 정리하기 청소를 잘 했다.
계모 같은 느끼며 살았다.
그런데 어머니의 지혜로움 나의 삶의 큰차지를 한다.
부두막 솥뚜껑 연실 청소하는거다.
불을때서 밥을 하고 나면 먼지와 연기 재가 부엌에 가득하면 부엌찬장이 먼지가 잘 들어간다.
부두막 올라서서 먼지를 닦고 다시 정리를 한다.
어머니는 아버지 밥상은 놋그릇에 예쁜접시에 음식 담아서 대접하시고 손님 그릇은 따로 접대하신다.
어머니 말씀 하시길 꼭 시집가서라도 예쁜그릇에 접대를하라 하신다. 그렇게 하는줄만 알고 살았다.
지금은 재래식 부두막 아니지만 내주방은 옛날찬장에 있던 차잔그릇과 위스키를 거내본다.
집들이 소모임으로 간단하게 초대했다.
새집이라 깨끗하게 정리하고 사니 좋다.
중얼거리며 ~~
 
2021.12.18
목향
#목향한글서예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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