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목향 정광옥 한글서예가
  • 목향 정광옥 서예가

목향72

달래 장아찌 만들기 산촌이야기 일년 봄이면 기다려 지는 양식 봄이되면 기다려 지는것이 달래다. 제철시기를 놓치면 일년을 밑반찬 걱정하며 산다. 다행히 시동생과 형수가 둔덕 나무뿌리에서 캐왔다. 달래 효능도 좋지만 향기가 좋아서 달래 장아찌 조금씩 한다. 유년에 어려서 못먹어서 그런지 왜 그리 달래만 보면 좋은지 모르겠다. 여름에 찬밥에 찬물에 말아 먹을때는 달래 장아찌 꿀맛이다. 어려서 못살아서 그럴게다. 오늘도 할 일이 산더미 처럼 쌓였는데도 밑반찬 하며 분주하다. 오늘 먼산에는 눈이 내리고 가까운곳에서 비가 내리는 운치 분위기에 달래 장아찌 담아본다. 달래 장아찌 만드는 법 흙을 깨끗하게 씻어 파란잎은 상처나지 않도록 조심하고 검불이 하나하나 골라서 먹기좋게 둘둘 말아 먹기좋게 해서 놓는다. 간장과 물 매실 비율 맞추어.. 2024. 3. 26.
붓으로 그리는 사부곡 정광옥 서예작가 춘천사람들 [더불어 사는 이웃사촌] 붓으로 그리는 사부곡(思父曲) 기자명 김인규 시민기자 입력 2017.06.09 20:47 수정 2021.01.26 17:08 (사)강원여성서예협회 정광옥 회장 제43회 신사임당상을 수상한 서예가 정광옥(60) 씨. 신사임당상은 내조, 자식교육, 서예, 봉사 등으로 사회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산속에 스스로 자라는 고귀한 나무처럼 종이 위에 ‘한글서예’로 예술혼을 발휘하는 그녀를 만나봤다. 그는 나무 목(木)에 고향 향(鄕), 곧 ‘산속에서 스스로 자랄 수 있는 나무’라는 뜻의 아호를 가지고 있다. 시골 출신인 그는 “아버지를 기다리던 그때 그 산속의 나무가 그리웠다”고 말했다. 그는 남들보다 붓을 빨리 잡았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서예에 관련해 상을 받았는데 .. 2024. 3. 20.
목향 정광옥 호랑이 개인전 목향 정광옥 호랑이 개인전 https://youtu.be/8_KxsFTaVsg?si=QzMb-xwZM5rWQ24c 목향 정광옥 호랑이 개인전 2024. 1. 21.
목향정광옥 특별 개인전 https://yo utu.be/1N3fZn-JQJU?si=WIK_6aWHuFvqrTyb 2024. 1. 9.
목향 정광옥 정선아리랑 서예 특별개인전 https://youtu.be/7wYLwK2tJJ0?si=_-H7M8ujb-v9YWk6 2024. 1. 8.
춘천몰 https://www.gwch-mall.com/main/index 춘천몰 춘천시 중소기업 쇼핑몰 춘천몰 입니다. www.gwch-mall.com 춘천몰 생활/뷰티 BEST 춘천에도 이런상품이! 다채로운 춘천을 만나보세요. 2023. 12. 16.
한글서예 줌 강의 https://www.youtube.com/live/Uuvvw7XtjNE?si=Yypp239TPLBfe_4T 2023. 11. 26.
남도여행 후기 맴섬 남도여행 후기 아침부터 폭염 경보가 울린 지난날 8월 9일 태풍 6호 카눈 사상 첫 한반도 남해안을 강타한다고 항공편 137편 결항 해안 대피령으로 전보를 받고 길을 나섰다. 국민재난안전포털 기상청 태풍정보 바다날씨 위성날씨 연실 쏟아져 쌓여만 가는 태풍특보 문자를 접했다. 제일 먼저 도착은 춘천에서 땅 끝항 땅끝 표지석 까지는 6시간을 걸렸다. 카눈 소식 북상한다는 연실 방송 들으며 창문사이로 스치는 무더위와 카눈태풍이 창틈사이로 시원한 바람으로 들어온다. 땅끝 맴섬(두개의 작은 섬이 한 쌍의 매미 같은 모습) 감동적인 순간이 행복 가득한 여행 무서움을 앞세우고 떠난 남도여행 남도의 풍류 치유와 낭만 여행의 절반은 설렘 설레지 않으면 여행은 아니다 누가 땅끝 마을이라 했던가 호젓한 섬 하나의 정원 같은.. 2023. 9. 10.
수향시낭송회 시화전 전시안내 수향시낭송회 시화전 춘천 낭만골목 탐하다 장소: 춘천 약사천문화산책로 기간: 2023.9.1~10.30 저희 수향시낭송회는 1986년 3월 2일 춘천 요선동 불교문화원에서 뿌리내려 제1회 수향시낭송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어느덧 38년이 되었습니다. 수향시낭송회 시인들의 시는 도도하게 흐르는 소양강처럼 춘천문학의 역사이며 한국문단의 자랑입니다. 춘천 낭만골목 효자동의 그리움을 엮어 이번 춘천 약사천문화산책로에서 거리 시화전을 열게 되었습니다. 작년 문집에서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시로만 선정하여 전시를 합니다. 이 시화전을 만드는데 참여하신 수향시낭송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사진 보내주신 이용희 작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번 수향시낭송회 시화전 발자취가 오래도록 후세들에게 전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2023. 8. 31.
춘천 효자1동 낭만골목 낭만골목 2023.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