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향74 양구 대암산 용늪 양구 대암산 용늪 폭염주의가 내린 날에 강원도 오지 중에 최북단 위치했으며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원시림과 각양 생물들이 공존과 공생하는 평화로운 늪을 가기 위해 새벽같이 모여 좋은 분들과 환한 미소를 지으며 평화로운 길을 걸었다. 오늘은 날씨가 대박이다. 용늪 입구에는 씩씩한 군 안내자의 서약서와 주민등록증 검토한 후 통과를 시켜준다. 굽이굽이 돌고 돌아 날씨마저 좋아 호강하는 듯 높은 하늘 위에 서 있는 느낌이다. 등선을 따라 가며 해설자 안내를 받으며 산목련, 산수국, 야생화들이 이곳저것 피고 지고 봄이 끝나고 초여름 시작하는 계절이다. 구름을 뚫고 미로를 찾으며 내 이마에는 작은 포말이 부딪치며 발등은 이슬을 치면서 걸었다. 양구 대암산 용늪은 해발 1,280m 하늘아래 맞닿아 있는 우리나라의 .. 2022. 7. 10. 6월을 보내며 2022년 6월 보내며~~ 2022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 하여 국립괴산호국원과 한국예술은행이 주최하는 보훈예술작품 특별초대전에 참가하여 보훈가치와 예술이 담긴 작품을 기증하였다. 작품은 호국영웅들의 가족들에게 전달된다. 작품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황금 잉어 그림의 뜻 황금 잉어는 재물 풍수에 좋은 그림으로 황금 잉어와 재물 그림은 어느 장소에 걸어도 좋으며 길운이 들어와 대운이 열리는 풍수에 좋은 그림 잉어는 등용 출세 높은 자리에 앉아 부와 권력 최고의 자리에서 변함없이 건강하고 재물은 재운 생명력 풍요와 번창을 뜻하고 재물 표현은 복이 들어와 재물이 쌓이는 뜻으로 풍수에 좋은 그림 2022.6.30 목향 #한국예술은행 #국립괴산호국원 #한국예술은행이사 2022. 7. 1. 어버의 날 부모님 산소에 드릴 선물 떡 케익과 카이네션을 준비해 보았다. 4월 초파일날이면 아버지 기일이다. 이번에는 어버이날과 겹쳤다. 남들은 어버이날이라고 카이네션 한아름 안고 부모님을 찾아 가는데 난 어버이날 늘 울적하다. 이번에는 아버지 기일이라 혼자서 제사음식을 정성 들여 준비해봤다. 늦게 자식을 보시고 귀여워 팔베개 하며 키운 딸자식 역할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지나갔다. 작은 카이네션 묘소 옆에 심어보았다. 편지 한 장 못쓰고~~ 그 어려운 시기에도 글씨 잘 쓰라고 박하 만년필 사주셨던 기억~ 학창시절에 볼펜 하나 쓰지 못하게 하신 아버지 오로지 잉크에 펜촉으로만 써야 했던 아버지의 글씨 교육 그래서 훈훈한 교육으로 붓글씨의 서예가 되었다. 동생들과 산소 옆에서 덕담을 나누었다. 아버지! 당신의 든든한 .. 2022. 5. 10. 갤럭시 폴드 3 갤럭시 폴드 3 시간을 가는 줄도 모르고 연실 핸드폰 연습이다. 오늘 새폰 개통했는데 오는 전화도 못 받고 서성 거렸다. 작은 녀석이 열심히 하라고 사준것란다. 아빠와 엄마를 재미있게 놀라고 사전 예약으로 사주었다.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 장난이 아니게 좋다. 두 손으로 자판을 치니 매력적이다. 꿈속에서 사는 듯 기분은 좋다. 지난달에는 남편이 노트북 그램 선물하더니 이번에는 작은 녀석이 젤루 좋은 것 사줘서 고맙다. 가족들이 엄마를 즐겁게 해 주니 신난다. 나도 늙어 가나보다 받는 것 좋아하니 말이다.ㅎㅎ 목향 2022. 4. 4 2022. 4. 21. 토종 땅콩 초보 농부 이야기 토종 땅콩 완판 했어요! 달빛 형제의 사랑이 가득 담긴 정성으로 키웠습니다 가을비가 내리는날 가가호호 승용차 실고 배달을 하였습니다. 모두 반가운 모습 반겨 주시니 고마울 뿐입니다. 아직 주문하셨는데 못 받은 분들 저장고에서 숙성한 뒤 깨끗하게 씻어 말려서 드리겠습니다. 순서대로 접수하여 보내 드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제가 우체국 택배로 입금하신 모든 분들께 보내드립니다. 주문자가 갑자기 폭등하여 아쉽게도 내년으로 기대해 봅니다. 달빛 형제 내외분들이 손길로 작업을 하여 주셔서 수고비 드리면 남은 것은 즐거움만 남습니다. 여름내 행복한 초보 농부의 삶 이야기는 값진 일상였습니다. 울님 완판이 되니 얼굴에는 환한 웃음이 가득합니다. 껍질을 까서 팔 것이 있다니 또 염려스럽습니다. 내년에는.. 2021. 10. 5. 춘설 2021.3.2 춘천 공지천 춘설 2021.3.2 공지천 2021. 3. 11. 춘설이 온세상 하앟게 변한 춘천 2021년 3월2일 춘설 춘천에사 2021. 3. 11. 조인영 선생의 소양정에서 옛 일을 생각하며 https://cafe.daum.net/callipia/X63a/137 2021. 2. 23. 목향서예 캘리그라피 youtu.be/i7kwALT6_4Q 당신은 꽃길만 걸으세요~~ 2021.1.30 목향 정광옥 2021. 1. 30. 목향서예가 요리법 연근조림 요리하고 싶은 날 목향 서예가 요리법 연근 조림 춘천 풍물 오일장날에 가보면 연근 정말 많이 봅니다. 흙이 묻어 있어 그런지 신선한 느낌도 많이 들었어요. 물론 가격도 저렴했고요. 평소엔 연근조림을 하면 조금 싱겁게 하다 보니 많이 먹어서 요리하는 사람은 생각을 하지 않아 이번 간간하게 해 봤어요. ㅎㅎ 나름대로 친정엄마한테 배운 그대로 따라 해 봤지만 엄마손 맛 그대로 전수받는 것이 최고였어요. 직접 해 보면 어찌나 간이 잘 맞는지요. 눈 저울로 계량입니다. 오늘 식탁에 올려보니 맛있다고 칭찬받았어요. 재료:연근, 외간장, 물엿이나 올리고당 연한 불 30분 이상 끓여주면 됩니다. 2021.1.20. 목향 2021. 1. 20.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