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목향 정광옥 한글서예가
  • 목향 정광옥 서예가

목향72

묵향과 어우러진 역사 속 영웅들 [피플&피플]묵향과 어우러진 역사 속 영웅들 2020-12-10 (목) 20면 김수빈 기자 인물 ◇'봉의산 소양정 옛일을 생각하다' 영상. 정광옥 강원여성서예협회 이사장 인물 중심 영상물 제작 공개 눈길 “'온방사우', 온라인에서 즐기는 문방사우 들어보셨나요?” 다양한 방식으로 한글 서예의 매력을 알리고 있는 정광옥 강원여성서예협회 이사장(사진)이 춘천의 인물을 중심으로 역사를 읽는 영상물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 이사장은 지금까지 선보인 작품 중 춘천지역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들과 관련된 작품 32점을 한데 모았다. '봉의산 소양정 옛일을 생각하다'를 타이틀로 역사 속 영웅들과 독립운동가, 소설가 등의 글을 담은 화면은 짧지만 강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윤희순 의병장의 '안사람 의병가', 김.. 2020. 12. 10.
목향서예가 요리법 목향서예가 요리법 코다리찜 요리하고 싶은날 코다리찜~ 오늘같이 날씨가 을스련 스러운날 낙엽도 떨어져 가로수가 앙상하게 뼈만 남은 듯~ 첫눈이 올 것만 같은 날 ~~ 빗방울이 이마에 부딪치며 퇴근을 한다. 이쯤이면 빗방울보다 첫눈이라면 뿌려 주었으면 한다. 날씨가 추워져 가족을 위해 아귀찜이라 준비하는 것이 주부의 도리겠지... 아귀찜이라고 하기에 보다 코다리찜이다. 코다리 2마리, 오징어1마리, 콩나물 약간, 양파1개, 시금치 약간, 표고버섯,고추가루,마늘, 파, 식용류, 전분가루등으로 하면 끝. #코다리찜#맛있게하는코다리찜#목향서예가요리법#목향정광옥#정광옥#목향 2020. 12. 10.
목향 정광옥 한글궁체 정자 개인전 작품디피를 하면서~ 한글서예 궁체정자는 단아하고 깔끔하고 쉽게 다가갈수 없다고들 합니다. 작품40점 걸으면서 코로나 녀석이 무서워서 도망갔으면 합니다.ㅎㅎ 이번 전시는 모두 정자작품으로 국전지로 정지용의 향수, 신사임당의 태교, 박인환의 목마와 숙녀, 정약용의 곡운구곡등 한작품 쓰는데 8시간이상 소요되고 국전지 1권을 다 써도 한장 못건진 인내와 고뇌속에서 쓴 작품도 5점도 전시 되어있습니다. 이번 작품디피를 도와주신 회원님들과 남편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전시를 위해 도움 주신 강원도와 강원문화재단 이화출판사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2020.11.12 목향 정광옥 2020. 11. 14.
“한글궁체 길잡이”목향 정광옥 개인전 안내(14회) 전시안내 목향 정광옥 한글 궁체 길잡이 개인전 및 출판기념회 전시 안내 / 2020년 11월 13일 ~ 19일 전시 오픈 / 2020년 11월 13일 오후 3시 전시 장소 / 춘천미술관 (춘천시 서부대성로 71) 033-253-2992 그동안 갈내 이만진 선생님과 늘샘 권오실 선생님으로부터 공부를 하고 원로 선생님들과 만나 공부한 자료 등을 모아 20년 동안 한글서예 강의를 하면서 연구한 경험으로 정리를 하여 한글서예 궁체 정자 기초 입문 책을 펴내 보았습니다. 서예 책을 만들어 낸다는 것은 어려운 일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하여 춘천시 평생학습관, 춘천시 자치센터 등 한글서예 강좌가 무한 연기가 되었고 춘천남부 노인복지관은 비 대면으로 강의하면서 비 대면이 어렵다고 하며, 집에서.. 2020. 11. 9.
동행 목향 정광옥 초대개인전 초대 개인전 "동행" 함께 하며 숨 고르기~ 이번 전시회는 잠시 쉬었다가는 함께하는 동행으로 제목을 붙여봅니다. 2020. 11. 4.
산촌 이야기 작은 뜨락 작은 뜨락 한여름 평상에 누워 밤하늘의 총총히 박힌 별들을 세며 아침이면 안개가 짙어질 때면 가을 햇살은 빼곡히 내민다. 여기 지금 작은 행복 내손으로 내 작은집 짓고 내손으로 돌담 쌓고 자연 냉장고 만들고 내손으로 화단을 꾸미며 뜨락의 풍경들 보며 두 아이 키워 하나는 다른 나라 일터로 보내고 하나는 보안이 심해 자주 볼 수 없으니 남편과 시골 살이 소소한 일상이 되었다. 아이들 키우다 다 늙어버린 남편은 하늘을 바라보며 산다. 지겹게도 펜을 굴리다 이젠 자유인 되었다. 철 모르는 농부 아내는 화단 위에 앉아 연실 어깨춤을 추며 올 가을 뜨락이 핀 코스모스를 더듬어 보며 시어머니가 물려주신 작은 뜨락이 지금 내 행복이다. 2020. 9. 29.
산촌 코스모스 이야기 산촌 코스모스 이야기 하늘거리는 핑크빛 꽃잎을 보면 가을의 여인이 예쁘게 입고 가을바람에 맞추어 한들거리며 콧구멍에 와 닿는다. 꽃빛도 선명하면서 다양할 뿐만 아니라 꽃필 때면 왠지 가슴도 설렌다. 가을이면 엄마는 그러했다 문을 바르고 입에 물을 가득 넣고 코스모스는 문창호지에 얹어놓고 푸 푸우~ 물 뿌리개처럼 뿌리신다. 햇볕에 말리면 팽팽한 문창호지가 단단해진다.. 방 안이 환해지고 코스모스 꽃과 잎은 참 예쁘다. 학교에 일찍 등교할 때쯤이면 하얀 상의 교복에도 등 뒤에서 누가 이슬 맞은 코스모스 찍기도 한다. 길을 걸어가면서 한 장씩 따서 색깔 피에 넣고 편지도 썼다. 가을철 꽃의 대명사처럼 많이 쓰이는 것은 코스모스다. 맑은 가을 햇살과 참으로 잘 어울리는 한해살이 초화류. 코스모스는 재배가 쉽고 .. 2020. 9. 29.
목향서예가 요리법 김치만들기 목향서예가 요리법 요리하고 싶은날 김치를 금치로 해봤다. 추석이 가까워서 금치와 금깍두기를 했다. 2020. 9. 26.
정광옥의 강사의 한글서예 강의 중봉세우기 youtu.be/PJt6lsi8-6 비대면 온라인 강의가 많이 어색합니다. 2020. 9. 23.
시백 안종중 특별개인전 다녀오다. 시백 안종중 특별개인전 다녀오다. 축하드립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시백 선생님께 문인화 지도받은 세월도 20년 넘었습니다.. 이번 전시회 보고 가슴이 뭉클하게 했었습니다. 감동적인 작품들입니다 저도 모르게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저는 표구사에서 수시로 들락거리면 표구제작하는 것 보았습니다. 볼 때마다 선생님의 예술혼을 느꼈습니다.. 저를 문인화 지도해주신 시백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2020.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