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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향 정광옥 한글서예가
  • 목향 정광옥 서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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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단자와 함, 폐백과 이바지 사주단자와 함, 폐백과 이바지 四柱單子 전통 혼례 이어가기 1 – 사주단자 신랑 신부 양가가 정혼定婚을 하면 신랑 집에서는 신부 집으로 혼인 날짜를 잡아달라는 뜻으로 신랑의 사주四柱인 생년 0월 0일 0시의 네 간지干支 : 천간天干과 지지地支.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의 10간과,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의 12지를 적어서 보내는데, 이를 흔히 ‘사성四星 보낸다’, ‘단자單子보낸다’라고 말한다. 즉 신랑의 사주를 적은 종이를 사주단자四柱單子라 하는 것이다. 이를 기재하는 방식은 지역이나 가풍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으므로 정해진 규칙을 찾기보다는 집안 전통에 따르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사주단자의 규격은 가로 30~40cm, 세로 25cm 정도가 적당하며, 좌우 양 끝.. 2023. 9. 23.
초복날 초복날 초복初伏 무더운 날씨와 폭염이 계속되는 여름날에는 어김없이 초복 날은 찾아온다. 여름철의 몹시 더운 기간을 초복, 중복, 말복으로 나눈 것 중에서 첫 번째인 초복은 옛 어른들은 그래도 지낼 만하다고 하신 던 말씀이 요즘은 초복의 개념이 없는 것 같다. 늘 무덥다. 삼계탕은 소음인이나 태음인들은 속이 찬 기운이 있으신 분들이 삼계탕을 먹어 원기를 보호해주면 더운 여름을 잘 지낼 수 있다. 우리 집 식구도 소음인이라서 삼계탕을 준비 해 보았다. 삼계탕 만드는 법 삼계탕 병아리, 수삼, 녹두, 찹쌀, 대추, 파, 통깨, 후주, 소금 등 녹두를 갈아서 걸쭉하게 만들어 놓고 그 국물에 닭 속에는 인삼 찹쌀 등으로 넣고 2시간 정도 끓인다. 다 끓으면 뚝배기 넣고 다시 한번 더 끓여 식탁에 올린다. 끝 20.. 2022. 7. 16.
양구 대암산 용늪 양구 대암산 용늪 폭염주의가 내린 날에 강원도 오지 중에 최북단 위치했으며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원시림과 각양 생물들이 공존과 공생하는 평화로운 늪을 가기 위해 새벽같이 모여 좋은 분들과 모여 환한 미소를 지으며 평화로운 길을 걸었다. 오늘은 날씨가 대박이다. 용늪 입구에는 씩씩한 군 안내자의 서약서와 주민등록증 검토한 후 통과를 시켜준다. 굽이굽이 돌고 돌아 날씨마저 좋아 호강하는 듯 높은 하늘 위에 서 있는 느낌이다. 등선을 따라 가며 해설자 안내를 받으며 산목련, 산수국, 야생화들이 이곳저것 피고 지고 봄이 끝나고 초여름 시작하는 계절이다. 구름을 뚫고 미로를 찾으며 내 이마에는 작은 포말이 부딪치며 발등은 이슬을 치면서 걸었다. 양구 대암산 용늪은 해발 1,280m 하늘아래 맞닿아 있는 우리나.. 2022. 7. 10.
[575돌 한글 지킴이] “한글은 우리의 정체성”··· 목향 정광옥 서예가 MS투데이 생활밀착형 경제뉴스를 온라인,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급하는 언론매체 엠에스투데이 www.mstoday.co.kr [575돌 한글 지킴이] “한글은 우리의 정체성”··· 목향 정광옥 서예가 조형미·균형감의 조화··· 한글의 예술적 가치 민족의 얼과 혼이 깃든 한글, 역사의 산물 한글 수출, 한국 넘어 전 세계를 향해 나가 https://youtu.be/oPIFUXVyUiE 10월 9일은 훈민정음 반포 575돌이 되는 한글날이다. 한글날을 맞아 한글 수호에 앞장선 춘천 인물을 소개하고 한글의 소중함과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575돌 한글날을 기념하며 '한글날'을 쓴 정광옥 서예가. (사진=조아서 기자) 1443년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훈민정음)은 발성 기관의 모습을 본떠 만든 자음(초.. 2021. 10. 16.
575돌 한글지킴이 https://www.m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6010 [575돌 한글 지킴이] 하. “한글은 우리의 정체성”··· 목향 정광옥 서예가 - MS투데이 10월 9일은 훈민정음 반포 575돌이 되는 한글날이다. 한글날을 맞아 한글 수호에 앞장선 춘천 인물을 소개하고 한글의 소중함과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1443년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훈민 www.mstoday.co.kr 2021. 10. 13.
종합병원세트 장수흙침대 허리와 어깨 목디스크 종합병원 세트이다. 한 달간 한의원에 가서 치료를 말끔히 하였다. 이젠 고장날만도 할께다. 그렇게 밤새워가면 정자를 써대니 말이다. 그래도 좋건 어쩐단 말인가. 장수 흙침대가 눈에 들어온다. 급하게 달려간 곳은 마석 가구단지다. 체험하고 조금 있으니까 느낌이 다르다. 울님이 내게 준 선물이다. 프레임은 소나무로 맞추었다. 장수 흙침대 고주파 슬림 매트 조절기가 있다. 저소음 동력 모터를 장착하여 좋다. 만드는 시간이 한 달이나 걸린다니 목이 길어 질게다. 오늘은 기분 좋은 날~~ 2021.7.20 목향 2021. 7. 21.
서예 줌zoom 강의 한글서예 온라인 강의 줌 ZOOM 강의 OBS STUDIO으로 강의 추천 코로나 19로(Pandemic)으로 크게 달라진 하나라고 하면 단연 바로 화상 대화 애플리케이션인 줌(Zoom)이다. ‘줌’이 편한 이유는 무엇보다도 여러 명이 동시에 원격으로 만나서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점에 있다. PPT로 제작하여 OBS Studio 프로그램을 이용해 보니 편하고도 좋다. 대면과 비대면은 장단점이 있다. 하지만 줌으로 실시간 온라인 강의 입장에서 편리함만 보이는 건 아니다. 줌으로 강의하고 난 뒤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변화는 피로감이다. 2시간 동안 연이어 강의를 하는 날이면 너무 지쳐서 거의 다른 일을 할 수 없다. 수강생들도 강의 때 집중하기 힘들고 강의 내용이 잘 기억에 남지 않으며 무엇보다 너무 피곤.. 2021. 4. 13.
목향서예 캘리그라피 youtu.be/i7kwALT6_4Q 당신은 꽃길만 걸으세요~~ 2021.1.30 목향 정광옥 2021. 1. 30.
귀로 듣지 말고 마음으로 들어라 無聽之以耳하고 而聽之以心하라. 『莊子(장자)』 〈人間世篇인간세편〉 장자는 여러 문장을 통하여 ‘욕심을 버려라’ 그럼 간절히 바라는 것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것이며 내가 이루지 못한 것의 마음이 크지 않아 상처가 되지 않는 깨달음을 주고, 돈이나 지위, 명예의 욕심에 얽매이지 말고 자유롭게 살아서 인격적으로 완성된 세상을 사는 도리를 터득함으로써 명예나 과욕 모두가 외적인 것이므로 지나치게 신경 쓰지 말고 오히려 담백한 마음을 갖고 세상을 보라고 뜻입니다. 오늘도 새벽 귀로 듣지 않고 마음으로 들으려고 합니다. 無聽之以耳(무청지이이) : 귀로 듣지 말라는 뜻 외물(外物)에 현혹되어 움직이기 쉬운 청각 같은 감각에 의존하지 말라는 의미인데, 진정한 내적인 수양의 가치는 외물에 움직이기 쉬운 감각에 의존해서는 .. 2021. 1. 28.
새해 다짐 나의 작은 스튜디오 완성하다 오늘은 나의 집 아취당(雅趣堂)서재실을 작은 방송 스튜디오 꾸며 보았다. 2021년 대면 수업을 하려고 준비한 것이 무산되어 온라인 비대면 교육 수업으로 활동해야 된다. 온라인 수업은 어렵지 않게 빨리 습득하여 바로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가능하도록 쉽게 다가와야 빠르게 습득하도록 교육과정을 하고 싶은데 말주변이 없어서 걱정이다. 온라인 강의는 2개월간 계속 하였지만 그래도 수강자들에게 잘 전달하는 것이 능력 있는 교육자이다. 강사는 필수과목으로 원격수업, 비대면 교육을 위해 다양한 zoom(줌), 구글미트 등 원격 프로그램 활용방법 스트리밍을 위한 온라인 교육은 잘 익혀야 되는 시기가 왔나 보다. 이젠 ZOOM(줌)으로 소통하는 세상이 되고 있다. 줌을 알고 지낸 것은 6개월.. 2021.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