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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향 정광옥 한글서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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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서예가62

한글궁체 진실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으며 사랑은 불타도 보이지 않고 진실은 가려어져 있어서 보인다. 목향쓰다~~~ 2020. 8. 24.
소동파(1037~1101)의 묵죽송(墨竹頌) 마른 사람은 살찌울 수 있지만 속된 선비는 고칠 수 없다. 可使食無肉 不可居無竹 가사식무육 불가거무죽 無肉令人瘦 無竹令人俗 무육령인수 무죽영인속 人瘦尙可肥 士俗不可醫 인수상가비 사속불가의 고기를 먹지 않고는 살 수 있어도 대나무 없는 곳에서는 살 수 없다. 고기를 못 먹으면 여위지만 대나무가 없으면 사람이 속스러워진다. 사람이 여윈 것은 살찌게 할 수 있지만 선비가 속스러운 것은 고칠 수가 없다. 중국 北宋의 시인이자 화가 예술가 정치가였던 소동파(1037~1101)의 묵죽송(墨竹頌)에서 위와 같이 대를 칭송하였다. 그는 지금의 쓰촨성에서 태어나 다송 팔대가의 한사람인 소순의 아들로 태어나고 스물살 되던해 1057년 진사에 시험 합격 했지만 거기서 만족하지 않고 공부를 계속하여 스물여섯 살 되던 해인 1.. 2020. 8. 24.
전복찜 만들기 목향 서예가 요리법~ 전복찜 맛있게 하는 법 요즘은 전복양식이 있어서 흔하게 마트에서 구입을 할 수가 있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칼끝으로 칼집을 낸다. 간장 양념을 하여 찜통에 올려놓고 전복 위에 양념간장 얹어 놓으면 끝이다. 올 1월에 오스트레일리아 여행을 다녀왔을 때 지금은 겨울이지만 그땐 여름이라서 바닷가로 캠핑 초대를 받아 전복을 잡아서 먹는 것이 큰 손님에게 큰 접대이라는 것이었다. 손바닥 크기의 자연산 전복이 삼십 년생 한 마리 백만 원씩 간다고 한다. 엄청난 가격이고 크기도 큰 것도 보았다. 원 없이 먹어보기도 했다. 이번 전복찜은 요리하면서 친정어머님 제삿날 친정 동생들과 어머니 이야기하면서 하루를 보냈다. #목향 서예가 요리법 #목향 서예가 #전복 #전복찜 #전복찜 요리하기 #목향 .. 2020. 8. 20.
소파커버 만들기 목향 서예가 만든 소파 커버. 드디어 완성이다. 여자란 그런가 보다. 집안을 예쁘게 청결하게 하고 싶은 것이 여자의 마음 같다. 소파 커버 예쁘게 하려면은 손수 만들어서 해야 마음에 드는 성격이다. 소파는 여름에 끄적이며 살에 닿는 가죽 느낌이 싫다. 겨울에도 차갑다. 수천 개의 구멍 내며 바람 통풍을 하기 위해 짧게 뜨기와 길게 뜨기 하여 코바늘로 뜨기 시작하여 오늘 완성이다. 조금 부드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 천천히 했다. 두 아이들 직접 코바늘 떠서 여름 조끼 입힌 생각이 스쳐간다~~ 완전된 소파 커버 작품이다. 정성이야 말할 수없다. 누가 시키면 하지도 않을 거다. 소파 커버가 마음에 든다. 자랑하고 싶어서 올려본다. 2020.8.16 목향 정광옥 2020. 8. 20.
연꽃그리기 나만의 패션 연꽃그리기 나만의 패션 그렇다. 상의 옷을 만들고 그 위에 연꽃그림을 그려본다. 여름에는 피부에 닿아 차갑게 느끼는 것은 인견이 최고이다. 인견은 선아트 물감이라도 잘 먹지 않는다. 외투가 아니라 다행이다. 화려한 외출날을 기대해 본다. 2020. 8. 20.
대한독립선언서를 품다 youtu.be/RmDgneRWRu4 대한독립선언서를 품다 3.1운동100주년기념 대한독립선언서를 품다 3.1운동100주년기념 대한독립선언서를 품다 2020. 7. 10.
갈비찜 만들기 2020. 7. 8.
조침문 (弔針文)에서 한글궁체흘림 목향 정광옥 쓰다. 조침문 (弔針文) 아깝다 바늘이여, 어여쁘다 바늘이여, 너는 미묘(微妙)한 품질(品質)과 특별(特別)한 재치(才致)를 가졌으니, 물중(物中)의 명물(名物)이요, 철중(鐵中)의 쟁쟁(錚錚)이라. 민첩(敏捷)하고 날래기는 백대(百代)의 협객(俠客)이요, 굳세고 곧기는 만고(萬古)의 충절(忠節)이라. 추호(秋毫) 같은 부리는 말하는 듯하고, 두렷한 귀는 소리를 듣는 듯한지라. 능라(綾羅)와 비단(緋緞)에 난봉(鸞鳳)과 공작(孔雀)을 수놓을 제, 그 민첩하고 신기(神奇)함은 귀신(鬼神)이 돕는 듯하니, 어찌 인력(人力)이 미칠 바리요. 오호 통재(嗚呼痛哉)라, 자식(子息)이 귀(貴)하나 손에서 놓일 때도 있고, 비복(婢僕)이 순(順)하나 명(命)을 거스릴 때 있나니, 너의 미묘(微妙)한 재질(才質)이 나의 전후.. 2020. 3. 27.
一言不衆 (일언부중) 千語無用 (천어무용)한마디 말이 맞지 않으면 천마디 말도 쓸데가 없다. 一言不衆 (일언부중) 千語無用 (천어무용) 한마디 말이 맞지 않으면 천마디 말도 쓸데가 없다. 경행록에서 ~~~ 목향 정광옥 그리고 쓰다. 목향 정광옥 작품 규격 45cm+35cm 2020. 3. 20.
코로나 19 바이러스 전쟁 코로나 19 바이러스 전쟁 오늘은 일기예보는 전국에서 태풍 같은 강풍이 몰아친다고 소식을 접한다. 아침 창가에는 대기가 불안전해지면서 하늘을 어둡게 에워싸고 비구름이 떼가 몰려 있어 마음도 좀 그렇다. 어제는 학원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 교육청으로부터 소독을 하였다. 어제 소독하시는 분을 보니 안타까워 보였다. 힘들고 지쳐있는 모습 때문이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애쓰고 고생하시는 의료진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급격하게 늘고 두려움에 떨고 있다. 세계 최고의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호주 태즈메이니아 호바트에도 네팔 사람으로 인하여 1명이 확진자가 생겼다고 하며 정부에서는 비상으로 들어가 작은아이도 오늘부터 자택 근무로 시작이 되.. 2020.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