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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아리랑 가사 1만수 정리 정광옥 이사장 화제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5. 10. 9.

강원일보 기사퍼옴

 

 

2015-10-9 (금) 15면  최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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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돌 한글날을 맞아 춘천의 정광옥(57·사진) 도여성서예협회 이사장이 `한글 아리랑 서예작가'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0여년 간 시인·서예가로 붓길 인생을 걸어온 정 이사장은 최근 전국 아리랑 가사 1만68수를 정리한 `아리랑일만수'사업에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참여해 정선아리랑 등 아리랑 100수를 썼다. `아리랑일만수'는 한글로 제작된 국내 최대의 획기적인 예술품으로, 세종대왕 한글반포 이후 가장 큰 한글쓰기 사업이다.

또 올해 처음 열린 정선아리랑서화대전의 운영위원장을 맡아 첫 회에 전국에서 2,500여 점의 작품을 접수하는 초유의 기록을 세웠다. 이 밖에도 한글서예가사집과 아리랑·한글 관련 관광상품 40종을 개발해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훌륭한 선물'이라는 평가를 받는 등 한글서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최영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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