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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향 정광옥 시조

달빛촌 연못가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7. 3. 3.

달빛촌 연못가~~

 

개똥벌레 비에 젖어 유성같이 날고

연못가에 물고기는 연잎을 흔들며

꾀꼬리 울음소리에 고향생각 잠긴다.

 

달빛에 앉아 연못에 비춘 연을보면

심중의 노랫가락 달빛 타고 흐르고

달빛은 처마밑으로 점점 비쳐 들어 온다.

 

산촌연못에 연꽃을 바라 봤어요^^~

달빛촌에서~~

삼월첫날에 써 봤어요.

부끄러움~~

 

2017.3.2

횡성 달빛촌 월하에서

목향정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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