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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전시 소개

제2혹 봄내길벗서예전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7. 10. 22.

 

 

 

 

 

제2회봄내길벗서예전 디피가 끝났다.

어제 임원들이 모여 작품을 걸었다.

기본틀만 알려드리고 일을 맡겼다.

정말 잘 하신다.

처음에는 똑같이 일렬로 걸었지만 지금은 작품감상법에 맞게 눈높이 건다.

 

한바탕 속웃음 치고 말았다.

현수막에 경축이라고 쓰여졌다.

웃음이 나서 혼자 낄낄거리며 웃었다.

회원들이 공무원 기관장 출신자가 90% 넘는다.

여전히 공무원의 틀을 벗지 못한다.ㅎㅎ

그래도 회원들이 나를 기쁘고 행복하게 해준다.

사랑스럽다.

자세히보면 아름답다.

 

내일은 예쁜 옷 입고 손님맞이할 준비만 해야지~~

루랄라라~~

루루랄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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