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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선여인으로 조바위 쓰다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8. 1. 16.

 

 

 

평창동계올림픽 조바위를 쓰고 두루마기 입고 관광객과 함께~~

 

제가 만든 한글서예 문화관광상품

강릉과 평창에 향토관 입점하면 작가사인회 가져 보려고 조바위 준비 해봤습니다.

얼굴은 넓어 볼품은 없지만 우리 한글서예의 우수성과 아름다운 정선아리랑의 알리고 싶어 두루마기를 입고 조선여인를 재연 하고 싶습니다~^

 

조바위는 부녀자가 쓰는 방한모 조선 후기 상류 계급에서부터 평민층에 이르기까지 착용하였다고합니다.

 

정수리는 뚫려 있고 앞이마·양귀 등 머리는 덮어 주는 형태인데, 귀 부위는 1~3cm 정도 오그라들고

예복을 갖추지 못하였을 때에는 조바위를 쓰고 절을 하기도 하여 의례적인 용도로 쓰이기도 하였답니다.

 

유년시절 큰댁 할머니께서 조바위를 쓰시고 화롯불에 손끝을 녹이면서 소설책을 읽으신 모습이 아련히 기억이 나기도 합니다.

 

2018.1.16

목향 정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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