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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오봉산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8. 11. 18.

 

 

 

 

 

 

 

 

 

 

 

 

 

 

 

 

 

 

 

 

오봉산을 다녀오다.

 

강원지역중소기업 단체및 유관기관 산행을 다녀왔다.

늦가을 안개를 헤치며 배후령에서 나섰다.

 

오봉산은 779m 옛적에는 경운산으로 불렸다.

지금의 이름은 다섯 개의 봉우리가 솟아 있다하여 붙여진 산이다.

오봉산은 아기자기한 바위능선과 소양호의 유람선 승선의 재미도 겸할 수 있다.

정상에서 남쪽 산자락에는 고려 광종 24년에 창건한 청평사가 자리잡고 있다. 배후령에서 등산을 시작 제1봉을 지나 능선길을 따라 가면 기초적인 암벽등반을 요하는 곳도 있고 아찔한 맛이 나는 곳도 있다.

제2, 3, 4봉을 오르내리면 굴참나무로 뒤덮인 여러나무들이 자태를 보인다.

그림을 그려볼까 하여 몇개의 사진도 찍어 보았다.

유난히 겁이 많은 나는 오랜만 산에 오르니 재미는 있었다.

산은 옛산이라 산을 소중히 다르며 한걸음 옮길때마다 고마움을 갖게 한다.



2018.11.17

목향 정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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