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여행후기(9)
2020.1.6월 6시
시드니 시티 청춘 워킹투어
시드니 서큘러 키 부두에서 워킹투어 산책하고 크루즈 관광 있어서 오페라하우스와 하브 브리지가 보이는 해변가에서 우리 가족 셋은 낭만적이었던 어린시절로 돌아가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시드니 하브 브리지를 걷을때마다 바닷바람이 마치 부드러운 훈풍과 단비가 이마 뺨에 부딧쳐 흐르는 피부에 와 닿아 느낌이 폭우였지만 추억을 만드는데 한몫을 하였습니다.
검은 먹구름에 비오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하브 브리지 저녁은 황홀한 밤을 맞이 하였습니다.
호주산불 소식을 듣고 여행을 떠나지만
최악의 산불이라고 불리는 호주 산불이 우리가 가는날 저녁때부터 비가 시작돼 멈출 줄 모른 비는 산불방지에 도움이 되었다는 소식도 접하였습니다.
가이드는 우리가족에게 단비를 몰고온 관광객이라 하면서 반갑게 맞이 하였습니다.
작은아이왈 작년산불이 일주일 동안 불이나서 동물들이 타죽어가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 하였습니다.
우리 작은아이는 동물을 엄청 좋아합니다.
더욱 안타까워하는 이유는 동물학자이기 때문이라 생각도듭니다.
까맣게 탄 캥거루의 참혹한 모습이 아이로 통해 전해 안타까움과 전해주기도 했답니다.
저녁 늦게 까지 시드니 시티투어 단비를 맞추며 추억에 담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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