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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이야기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20. 5. 1.

 

 

 

 

 

 

 

 

 

야트막한 야산
뜰안 가득 노란 매화가 필 무렵

음력 사월 초파일날 친정아버님 제삿날이다.

올해는 코로나 인해 야외에서 산소를 찾았다.
가족의 끈은 부모님이시다.

동네 마을 사람들도 찾아와 함께 기억하고 옛 덕담도 나누며 유년에 뜨락을 더듬어 보며 옛 추억의 이야기가 내 안에서 찾아낸다.

추억은 영원하고 형제의 끈은 영원한 부모님이시다.
동생들과 올케가 너무 고맙다.

고목나무로 변한 들녘과 부모님께서 물려준 작은 끈 고마움을 느끼며 살아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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