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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이야기

작은아들 졸업날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2. 3. 28.

 

                                      작은녀석 인기는 끈이지 않고 여전하네 작은 아이 졸업식날..

 

 고순도치도 지 자식이 이쁘다고 제가 효자아들 이라고 부른다. 톱으로 들어가 톱으로 졸업한 녀석 4년 장학생으로..

그렇게 개구장였는데 졸업을 하면 철이 날까...

도 신나서 한 컷 올려 봤다. 작은녀석 졸업날에...

부자가 같은 학교에서 졸업을 하니 학교 동문이 되었다.

두 형제가 있어 도둑이 들어와도 무섭지 않다. 듬직한 녀석들 자랑스럽다. 예쁘게 자라 준것이...

우리집 귀염둥이 딸보다 애교 가득하다.

작은녀석이 학사모을 내 머리 위에 얹져 주었다. 올해 공부가 끝나면 석사모를 쓰겠지.

 

날씨가 추워서 사진을 예쁘게 나오지 않아 아쉽지만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두 부자

눈에 넣어도 아픈지 않는 것이 자식이라 했거늘 언제 까지 갈까...

세 남자가 나를 여왕으로 만들어 냈다 우리집에서는 내가 여왕이다. 여자가 없으니깐...

형아는 동생을 엄청 아껴주어 좋다.

엄마 보다 무서워 하는 동생과 여자보다 더 보호해 주는 형아 세상이 부러움 없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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