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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막내 동생 기사가 있어 퍼 왔어요.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2. 6. 1.

강원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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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 10  

[철원]“경찰 덕분에 평생의 한 풀었어요”

 철원경찰서 정용식 경위 전용남 사할린동포 지인 만남 도와

◇철원경찰서 김화지구대 정용식 경위가 한국말을 못하는 사할린 동포 전용남(69)씨의 부탁을 듣고 고향 사람을 만나게 해줘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철원】철원경찰서 김화지구대 정용식 경위가 한국말을 못하는 사할린 동포에게 고향사람을 만나게 해 줘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정 경위는 지난 7일 오후4시께 김화지구대를 찾은 사할린 동포 전용남(69)씨의 부탁을 듣고 수소문끝에 부친의 지인 등을 만나게 해줬다.


전씨는 2살 때 부모가 러시아 사할린으로 강제이주 당했으나 아버지와 자신의 고향땅을 밟기 위해 무작정 김화읍을 찾아왔던 것. 사연을 들은 정 경위는 관내 노인회장, 김화읍 주민등을 상대로 수소문해 전씨 일가족이 사할린 강제이주 전의 고향이 김화읍 생창리 마을임을 확인하고 부친의 지인 이였던 이상원씨를 찾아 고향소식을 접하게 해줬다.


전씨는 이날 “평생의 한을 풀었다”며 “정 경위와 찍은 사진은 사할린에서도 간직하고 싶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정국기자 jklee@kwnews.co.kr

출처 : 고운 햇살 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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