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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2013년 도 문화예술인 신년교례회 및 강원일보 신춘문예 시상식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3. 1. 31.

/ 강원일보 /

`2013년 강원도문화예술인 신년교례회 및 강원일보신춘문예 시상식' 참석

 

△최문순 도지사 △김진태 국회의원 △정순길 KBS춘천방송총국장 △원태경 도의원 △김금분 도의원 △남만진 도의원 △민성숙 춘천시의원 △채형석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원영환 도문화원연합회장 △박상호 도교육청 관리국장 △최지순 도예총회장 △황효창 강원민예총회장 △박광린 도예총부회장·춘천예총회장 △김병호 도미술협회장 △김춘복 도국악협회장 △허대영 도문인협회장 △이재한 도연예예술인협회장 △윤종경 도무용협회장 △박종숙 춘천예총 부회장 △이해규 춘천예총 감사 △김명숙 춘천미술협회장 △김영주 춘천무용협회장 △윤주영 춘천사진작가협회장 △박종서 춘천음악협회장 △서준호 강원민예총 사무처장 △최윤필 강원민예총 국악협회장 △조현정 강원민예총 문학협회장 △이상문 춘천민예총회장 △홍성순 춘천민예총 풍물굿회장 △우종성 춘천미예총 음악협회장 △길종갑 강원민미협회장 및 회원 △신대엽 전 강원민미협회장 △우종호 강원민예총 감사 △곽태섭 강원민예총 이사 △김동욱 강원민예총 이사 △권택삼 춘천민예총 사무국장 △이주원 춘천민예총 민족극 사무국장 △한지작가 함섭 화백 △전상국 김유정기념사업회 이사장 △전신재 한림대 명예교수 △박민수 전 춘천교대총장·박민수 뇌경영연구소장 △진성자 강원대 명예교수 △허문영 시인·강원대 약학대학장 △서준섭 강원대 교수 △윤용선 문화커뮤니티 금토 이사장 △김진묵 음악평론가 △이유라 (사)강원소리진흥회 이사장 △권준호 시모임 A4 회장 △유진규 춘천마임축제 예술감독 △김광남 춘천현대사생회장 △최복형 한국아동문학회 도지부장 △심상만 동강국제사진제 상임위원 △김두수 강원한국수필 문학회장 △김남덕 강원사진연구소장 및 회원 △이근구 한국시조사랑운동본부 부회장 △백형민 국립무용단원 △박봄심 강원시조시인협회장 △이충용 시울림 회장 △최광철 도문화관광체육국장 △우안 최영식 화백 △심창섭 사진가 △이재원 원주문화재단 사무국장 △유원표 춘천마임축제 운영위원장 △이병용 춘천마임축제 부운영위원장 △변우식 춘천 낭만골목 아트디렉터 및 참여작가 △김학철 시인 △이정여 두아리크로키 회장 △빅터조 청년작가회 田 회장 및 회원 △노영일 김유정기념사업회 이사 △송경애 춘천청춘합창단 지휘자 △배수영 씨에이치이엔티 아트본부장 △구기현 씨에이치이엔티 팀장 △정광옥 서예가 △홍미경 (주)문화공작소 낭만대표 △최순화 춘천마임축제 사무국장 △박흥용 도문화예술과장 △오정희 △권영상 △이화주 △박두순 △김도연 △이홍섭 △김백신(이상 2013 신춘문예 심사위원) △임지현 △정선희 △최수례 △조진우(이상 2013 신춘문예 당선자)

 

 <무순>



세계인이 감동하는 강원문화 선보이자

 / 도 문화예술인 신년교례회 및 강원일보 신춘문예 시상식 /

◇2013년 도 문화예술인 신년교례회 및 강원일보 신춘문예 시상식이 11일 춘천 베어스관광호텔에서 최문순 지사, 이희종 강원일보사장, 김진태 국회의원, 최지순 도예총회장, 황효창 강원민예총회장을 비롯한 문화예술인, 신춘문예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권태명기자

각계 인사들 축하인사 봇물

◇2013 강원도 문화예술인 신년교례회 및 강원일보 신춘문예 시상식에서 각계 인사들이 축하인사를 통해 계사년 새해 강원도 문화예술의 실질적인 발전이 있기를 기원.

김진태 국회의원은 “예술인복지법이 최근 제정됐는데 선언적이어서 실제적인 처우 개선이 이뤄지도록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춘천 캠프페이지 부지가 행복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되는데 이곳에 축제의 장,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같은 공간이 들어서 문화예술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

박상수 도의장은 “문화예술인 신년교례회 및 강원일보 신춘문예 시상식을 계기로 도 문화예술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축전.

단체장들 건배사·덕담 눈길

◇전상국 김유정기념사업회 이사장은 건배사를 통해 “강원도 문화예술인들이 면면히 잠재된 재능을 왕성하게 펼치기를 기원한다”는 말과 함께 건배를 제의. 전 이사장의 `강원'이라는 구호에 참석자들은 `문화'라고 화답.

최지순 도예총회장은 “올해부터 평창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치르기 위한 고민을 도내 문화예술계에서 많이 하고 있다”며 “강원도와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세계인이 감동하는 문화올림픽으로 치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

황효창 강원민예총회장은 “덕담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우리 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세계인 앞에서 제대로 펼쳐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

선배문인들 당선자 격려

◇행사에 참가한 문인과 예술인들은 문화예술인 신년교례회와 강원일보 신춘문예 시상식이 함께 열린 데 대해 의미가 크다고 평가.

문인들과 예술인들은 다 함께 모이기가 쉽지 않은데 연초에 이런 자리가 마련돼 자연스럽게 새해 인사를 할 수 있어서 매우 유쾌했다고 한 목소리. 참석자들은 행사 전후로 자리를 옮겨가며 서로 얼싸안고 반갑게 인사. 특히 문인들은 올해 강원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당선자들을 축하하며 앞으로 좋은 작품 활동을 기대한다고 격려.

신춘문예 당선자들은 “책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문단 선배들이 반갑게 맞이해 주고 격려해 줘 영원히 잊지 못할 뜻깊은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화답.

축하공연으로 분위기 고조

 

◇이날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축하공연을 위해 자리를 함께 한 춘천남성합창단(단장:유수륜)이 관록의 하모니를 선사. 합창단이 심종민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사랑하는 마음'과 `상록수'로 매력적인 하모니를 뿜어내자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갈채로 화답. 이날 개막 축하공연에는 강원일보사가 육성하고 있는 강원일보어린이합창단은 `강강술래'와 `도레미송'을 부르며 깜찍한 율동과 아름다운 선율로 행사장 분위를 한껏 고조.

춘천 클랑스트링앙상블(음악감독:김길진)은 행사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모든 과정에 클래식 음악을 연주해 이날 행사의 격조를 높였다는 평가.


오석기·허남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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