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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제55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정광옥 강원도 여성서예협회 대표 정선아리랑 초대개인전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4. 10. 1.

강원도민일보

 

고달픈 여인의 삶 묵향에 담았다정광옥 도여성서예협 대표 전시회
내일부터 나흘간 정선아리랑 공원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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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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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향 정광옥(사진) 강원여성서예협회 대표가 2일부터 5일까지 정선아리랑 공원에서 열리는 한국민속예술축제·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정선아리랑은 영원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에서 정 대표이사는 한글서예 40점, 정선아리랑 관광공예작품 40점을 전시한다.

정 대표이사는 시집살이 전문, 엮음 아리랑, 123수 서예작품 등 가로 3m가 넘는 대작을 통해 구성진 가락에서 나오는 첩첩산골에 묻혀 사는 설움, 시집살이의 고달픔, 남편에 대한 그리움과 원망 등 여인의 삶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특히 도내 18개 시·군을 형상화해 여인 18명이 춤을 추는 그림은 정선아리랑이 민족의 민요, 강원도의 소리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한글서예가로 이름을 알린 정 대표이사는 관광공예작품으로 정선아리랑을 새긴 명함집, 손거울, 열쇠고리, 만년필을 만들어 정선아리랑의 멋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전파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정광옥 대표이사는 “정선아리랑은 인간의 삶을 노래한 위대한 민족예술의 정수”라며 “한국민족예술축제를 통해 정선아리랑이 민족예술의 중심으로 우뚝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광옥 대표이사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글서예부문 명인 인증, 2013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전통문화부문 한글서예 대상에 선정됐으며 강원서예대전 초대작가·부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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