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이야기
24년만에 새로 이사온 집을 공개한다.
이사 온지 6개월 되었다.
깨끗하게 살아보려고 애를 쓴다.
그러나 먹물과 종이 싸움에 여간 먼지가 나지 않는다.
오늘은 집안이 깨끗한 모습이라 공개를 하는편이다.
새집에 인테리어를 하고 입주를 하였다.
고집 부리면서 설득과 우겨가지고 내 스타일로 집을 꾸몄다.
난 살림도잘 하는편이다
하루를 살아도 음악을 잔잔히 깔고 차를 마시고 싶고 한끼의 밥상도 예쁘게 먹고싶다.
울님 왈 분위기도 좋지만~~
대리석 주방 싱크대 부딧쳐 그릇만 수십개를 깨뜨렸다.
울님 이제 플라스틱 사다가 쓰라한다.
그래도 플라스틱 정말 싫어한다.
깨뜨린 유리조각 줍기 바쁜 울님! 제발 그곳에 가만히 있으라고 발바닥 유리조각 들어 간다하면~~
멀끄머니 바라만 보고있다.
우리집 깨끗한 모습을 인증해 본다.
ㅎㅎ~~
2016.6
목향 정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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