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작은집은 여름밤 하늘에는 별빛만 가득하다.
산골작은집은 서예쓰고 연구하는 공간이다.
개똥벌레은 어둠을 밝혀 주고~~
해마다 여름이 되면
현관앞 접시꽃이 가지마다 피고 진다~~
꽃술 담은 엷은 접시꽃은 실바람을 담고 나부끼며 흔든다.
붉은 태양보다 더 이글거리는 오늘밤 은 붉은 송이로 피어나고 있다.
간지럽게 흔들리며 실바람 사이로 긴긴 사연을 엮나보다.
열렬한 옛추억의 잠긴 달빛형제는 긴밤을 새울것 같다...
2016. 6.27
횡성 달빛촌 다라목이에서
목향 정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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