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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이야기

횡성 달빛촌 이야기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6. 8. 15.

 

 

 

 

 

 

 

 

 

 

횡성산촌이야기 3

어제 화단에 물을준 탓인지 마당 끝 꽃과 봉당에 꽃잔디가 제법 싱싱하다.

코스모스는 주인의 고마움을 느끼는것 같다.

다랑논에는 벼 이삭이 하나둘 핀다.

식물은 강인하다.

그 물기 없이 지탱하는걸 보면~~

 

산촌작은집에서 먹을 갈며

시조3수 써본다..

 

횡성 달빛촌에서

2016 8.14

목향정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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