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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강릉서 신사임당상 기념행사…춘천 정광옥 여사 수상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7.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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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 신사임당상 기념행사…춘천 정광옥 여사 수상

(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 2017-05-26 10:22 송고



강원도가 진행하는 제43회 신사임당상 시상식 및 기념행사가 26일 오후 1시30분부터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열린다.

1975년부터 시상을 시작해온 신사임당상은 부덕과 예능적 소양을 겸비한 강원여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춘천의 정광옥(57) 여사가 수상한다.

한글서예와 문인화 부문에 뛰어난 정 여사는 개인전 10회를 비롯해 각종 서예대전에서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자신의 작품을 공예품화해 신라면세점에 입점하거나 해외로 수출하는 등 경영인으로서의 면모도 갖추고 있다.

현재 ㈔충효예실천운동본부 춘천지회장으로 활동하며 잊혀져가는 충효예 사상을 보급하는데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상식에서는 지난 10일 열린 제26회 강원여성문예경연대회에서 시, 수필 등 6개 부문에서 입상한 29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초중학생 300여 명이 참여해 신사임당 뮤지컬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즐기는 등 세대가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기념행사와 함께 오죽헌 신사임당 동상 앞에서는 헌다례와 들차회가, 강릉원주대 해람문화관 전시실에서는 역대 신사임당상 수상자의 작품 전시회가 각각 진행된다.


sky40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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