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처서 날
칠월이라 맹추 되니 입추 처서 절기로다.
화성은 서류하고 미성은 중천이라
늦더위 있다 한들 절서야 속일소냐
비밑도 가비업고 바람끝도 다르도다.
가지 위의 저 매아미 무엇으로 배를 불려 공중에 맑은 소리 다투어 자랑는고,
칠석에 견우 직녀 이별루가 비가 되어
섞인 비 지나가고 오동잎 떨어질 제
아미 같은 초승달은 서천에 걸리거다. 생략~~
7월농가중에서~~
올해는 윤달이 있어서 절기가 조금 늦은듯하다.
2017.8.23
목향 정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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