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노인복지관 한글서예회원님께 감사를 드리며~~

 

 

춘천 남부노인복지관 종강이 되었다.

이번주 전시회 끝으로 정유년 강의도 끝난다.

도로가 꽁꽁얼어 어른신 회원님들 이 걸어서 다니시는것이 걱정이된다.

 

예쁜 꽃바구니도 받고 사랑도 넘치도록 받았는데 난 드린것도 없다.

꼼짝 못하게 팔들고 중봉으로 글씨를 쓰시라고 혼통만 하였다.ㅎㅎ

 

그래도 공모전에 나가 수상도 하고 휘호대회 수상하셨다.

그래도 나게 행복을 주시는 분들이다.

 

다시 만나길 약속하며 인증샷하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서 행복하다.

 

2017.12.15

목향 정광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