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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폭염을 붓끝으로 뚫다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8. 7. 21.

 

 

 

 

 

 

 

 

 

 

폭염을 붓끝으로 뚫다.

 

폭염 주의보 경보가 문자에 떴다.

오늘 기온 38도 정말 더운날이다.

체내 수분을 적절히 유지하고

생수나 이온음료 과일 주스 보리차 등을 섭취하고있다.

 

오늘 쓴것은 서실에서 천장까지 닿는다.

5미터가 넘는 오자없이 집중하고 쓴 정선아리랑 시집살이 전문내용이다.

 

아리랑가사를 보니 엄청난 시집살이를 한 며느리 이야기다. 시어머니보다 맏동서가 더 시집살이를 시킨다.

 

시집살이 가사 때문에 더위를 뚫은 붓이라고 해야겠다.ㅎㅎ~~

2018.7.21

목향정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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