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목향 정광옥 한글서예가
  • 목향 정광옥 서예가
내 이야기

서예로 통한 인성교육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8. 10. 30.

 

 

 

 

 

 

 

 

 

 

 

 

 

 

 

 

 

서예로 통한 인성교육

마지막 강의는 춘천초등학교에서 있었습니다.

서예의 기초교육으로 시작하여 명언의 주제로 써 보았습니다.

 

학생들은 예쁘고 바르게 앉아서 한획한획 써내려가는 모습이 참 기득하고 예뻐습니다.

훌륭하신 담임선생님 도움으로 보람있게 3. 4교시를 마치고 왔습니다.

 

(사)충효예실천본부운동춘천지회 회원님들 1년동안 고생 많았습니다.

 

이번 교육은 춘천관내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이웃어른과 함께하는 서예체험으로 통한 인성교육이였습니다.

 

춘천관내 92학급과 2575명의 학생들과 봄부터 가을까지 열심히 교육한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현장에서 뛰는 교사들의 힘든 마음과 아름답게 뛰노는 학생들의 마음을 헤아려 볼수있고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강사들에게 강사의 초심 잊지말고 사랑으로 꼭 피드백하고 강의 종결을 하라고 교육하였습니다.

우리 회원들은 대다수가 교사경험으로 구성 되어 있는 구성원들입니다.

 

그래서 학생과 학교측부터 좋은 반응 받아 회장인 제가 매우 보람차고 기뻣습니다.

봉사정신으로 강의를 맡아주신 강사 회원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강원도춘천시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님께서도 애쓰시고 감사를 드립니다.

 

춘천초등학교는 전퉁과 역사를 가진 학교입니다.

1896년 9월 17일 공립 강원관찰부소학교로 개교하여 1학급에 입학생은 12명이었고, 1906년 9월 4년제 춘천공립보통학교로 개편하면서 강원도청 건물을 빌려 교사로 사용하고, 교장에는 김인환(金寅煥)이 취임하였다고합니다.

역대 교장선생님 인물들이 1대~41대 자랑스럽게 보였습니다.

그중에 아는 분들도 계셔서 더욱 반갑워습니다.

 

춘천관내 학생들이 붓을 세워 화선지에 좋은명구를 써 내려가는 모습은 미래의 우수한 인재가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아침 공지천 창가에서 주절 거려봅니다.~~

.018.10.29

목향정광옥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