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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산골짜기 길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9. 7. 15.

 

 

 

 

 

사진으로 보는 산촌이야기

 

산촌은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길

39년 이야기이다.

친정식구들은 아가씨가 여기까지 시집 온것 뭘 보고 왔냐고~

 

사람 보고 왔다고~

우리 외할머님 시집갈때가 없어 산골까지 갔냐고~

 

가도가도 끝이 없는 길~~

지금은 아스팔트를 길이 되었다.

그래도 이 산골짜기가 내 마음을 헤아려준다.

 

그래서 이곳을 피난처길 이라하였다.

이 산골짜에는 범바위가 있다.

범이 내려왔다는 소식도 들었다.

 

지금도 밤만 되면 산촌에 밖엘 나가지 못한다.

겁쟁이 때문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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