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목향 정광옥 한글서예가
  • 목향 정광옥 서예가
목향서예실 033-253-2992

목향한글서예학원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9. 11. 22.

 

 

목향 서예학원 이야기

초등학생 3학년 매미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먼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 같이 생긴 꽃이여

 

노란 네 꽃잎이 피려고

간밤에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서정주의 국화 옆에서~

 

우리 학원 초등학생 3학년 짜리 학생이 요즘 보기 드문 수묵화 그리는 모습이다.

귀여운 학생이다.

칭찬은 인생을 바꾼다.

 

#국화 그리기 #목향 정광옥 #목향한글서예연구소

#목향서예

'목향서예실 033-253-2992'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향서예학원 서예및 한자반 회원모집  (0) 2020.02.13
국화그리기  (0) 2019.12.10
목향한글서예연구소   (0) 2019.11.01
목향한글서예학원 이야기  (0) 2019.08.21
목향한글서에  (0) 2018.11.2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