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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초콜릿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20. 7. 30.

 

 

초콜릿
18 lndividuai pieces lindor 초콜릿


코로나 19로 냉장고 비우기 마지막 날

화이트 초콜릿이 예쁘게 디자인되어 숨겨져 있던 것이 눈에 띈다..

아마 큰아이가 외국 출장 때 사온 모양이다.

고급 진 화이트 초콜릿이 읽어보니 1845년부터 이어진 명품 스위스 초콜릿이다.

성분은 코코아 버터 우유 바닐라향도 있다.

지금 작업을 하다가 졸음이 와 까먹고 있다.

열어보면 은박지와 한 몸으로 연결되어 포장되어 있다.
개봉해 보니 버터 조각처럼 붙어 18조각이 네모로 한입 크기로 만들어져 있다.
색감은 아이보리 나는 우유 빛이다.

냉장실에서 꺼내보니 완전 쫀쫀하며 입안 자르르 녹는다.

농산물만 먹고 사는 서민이라 2조각 먹으니 느끼하다.
다시 냉장고 들어간다.

며칠은 더 남아-있겠구나~~

이젠 냉장고 비우면 코로나가 끝날 것 같았는데 간식거리가 없어서 야간 일 때에는 손가락이나 빨아야 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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