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마감하며~~
목향 정광옥 초대 개인전 동행
춘천 아담하고 단아한 한옥으로 꾸며진 갤러리 카페 예담에서 개인전을 한 달 만에 끝났습니다.
그동안 개인전에 찾아주신 모든 지인과 예술인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낌없는 성원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예담 갤러리 관장 이정여작가님과 박태원 작가님께서 저를 초대하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예술인들에게 전시공간을 초대하여 주시는 것은 예술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일입니다.
춘천에도 한옥 갤러리가 있으니 찾는이가 점점 많아 문화공간을 넓혀져 가는 것을 보니 좋습니다.
멀리 고향에서 살던 동생이 40년 넘어 찾아줘서 더욱 반가워습니다.
산에서 캔 삼이라 하면서 전해받은 선물도 외상으로 받았으니 갚아야 할 숙제가 남기도 하니 곧 한옥집을 짓으면 상량문이라도 써줘야 될 듯싶습니다.
11월 마지막 날
어둠이 깔린 한옥을 보내며 못내 아쉬워하며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제 개인전 예담갤러리 카페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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