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 이야기
신축년 정월대보름날 풍요와 희망을 부르는날입니다.
산촌에서 자란 시내기, 표고버섯, 고구마순, 다래순, 뽕나무잎, 고사리,취나물, 브로콜리, 산나물.고사리등을 준비해봅니다.
고사리 산나물은 시아버지님 산에서 채취를 하여 봄에 말려 두었던것을 꺼내 보았습니다.
어릴때 유년시절에는 산나물 먹는버릇이 있어서 추억을 더듬어 보고 싶어습니다.
묵은 나물을 먹으면 일년동안 더위를 먹지 안는다는 풍속으로 봄과 가을에 말린 여러가지 나물로 겨울철에 부족하기 쉬운 섬유질과 각종 무기질 성분을 있다고 하여 준비해 봅니다.
내일은 정월보름날 먹을 나물을 올 더위를 먹지 않는다는 풍속에 위해 물에 푹 담가놓고 내일이 오길 기다려 봅니다.
2021.2.25
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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