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그친 날~~
맑은 하늘로 향하는 유난히도 반짝거리는 빛이 맑다.
멀리 보이는 공지천과 중도, 춘천 서면 북한강이 환하게 보이는구나.
오늘 누군가 벚꽃을 기다리는 사람도 있겠지~
오늘쯤 봄내골 벚꽃은 꽃비가 내리겠지~
단비에 싱그러워진
춘천 공지천의 수양버들은 오늘따라 더 축 늘어져 조용한 행인을 기다리고 있나 보다.
오늘은 어느 꽃망울을 떠트릴까~~
궁굼하다.
공지천 창가에서 주절거리며 ~~
2021.4.13 목향
#공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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