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목향 정광옥 한글서예가
  • 목향 정광옥 서예가
내 이야기

산촌이야기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23. 5. 21.

산촌 이야기

비가오나 눈이오나
집안 화단 생각으로

그대의 고단한 땀으로 가꾸어 낸
향기가 배어 있구려

젊음시절에 학문으로
중년시절에 삶의 터전에서
노년에는 한아버지와 남편으로
오월의 꽃은
가정의 꽃이구려.

마당에 핀 작약꽃
불도화 파랭이꽃을 보며
남편 고마움을 그려보다

뜨락에 핀 바라보며
2023.5.20
목향
#산촌이야기
#작약 #불도화 #파랭이꽃

'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생이 계란 지단  (0) 2023.05.21
어머니날  (0) 2023.05.21
스승의날 감사합니다  (0) 2023.05.20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0) 2023.05.14
가훈 써드리기  (0) 2023.05.0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