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작품 겨울새 (정광옥)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23. 8. 2. 겨울새 2 정광옥 조금은 수척해진 외톨이 겨울새가 어둠을 골라 딛고 나무에 앉아 있다 적막한 긴 밤 끝에서 홀로 울고 있었다. 해가지면 날마다 새장을 열어 보고 새장엔 초승달만 살며시 다녀갔다 바람아 별이 내리면 겨울새는 오겠지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목향 정광옥 '서예작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한독립여자선언서 (0) 2023.10.31 봄내양계 (0) 2023.10.26 김춘수의 꽃 (0) 2023.08.01 호시우행 (0) 2023.04.06 정지용의 호수 (0) 2023.02.24 관련글 대한독립여자선언서 봄내양계 김춘수의 꽃 호시우행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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