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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커피 향 속에서
기다리는 설레임이기에
그러나 감내에 익숙치 못한
삶의
모퉁이 길 서둘러 온길
마셔버린 茶향처럼 이리저리
흩어져 가슴에 안긴 하얀김
아주 조심스럽게 두
손으로
찻잔을 감아 안고 조심스럽게
뜨거운 가슴으로 후후 불며
마시는 커피처럼
오늘도
사랑의 뜨거운
차 한 잔을
마십니다.
출처 : 63토끼띠한마음
글쓴이 : 찹살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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