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옥서예작품3 작풍 작풍 표지제자 정광옥 강릉소설문학회 2023년 표지제자 2023. 11. 5. 김춘수의 꽃 꽃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느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김춘수의 꽃 2023. 8. 1. 정광옥의 워낭소리 경춘선 개통기념 남춘천역 전시 정광옥 作 (워낭소리) 2011. 9.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