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옥의시조 어머니1 춘천서 만나는 한글궁체 진수 춘천서 만나는 한글궁체 진수 기자명 한승미 입력 2019.11.12 지면 22면 오늘부터 묵향 정광옥 초대개인전 정광옥 작 ‘어머니 자작시’ [강원도민일보 한승미 기자] 목향 정광옥 초대개인전이 12일부터 26일까지 강원연구원 리그갤러리에서 열린다.‘아름다운 한글궁체’를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에는 전통 한글궁체로 써 내려간 작품 15점이 전시된다. 서예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서예진흥법이 올해 통과된 것을 기념해 올바른 운필법으로 쓴 자료들을 전시,서예교육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서다.작품들은 옛 시조와 잊어져가는 속담 등을 비롯해 정선아리랑,어머니 자작시 등이다. 정광옥 서예가는 “궁체는 조선 중기 궁녀들의 글씨체에서 비롯한 것으로 한글서예의 전통을 의미한다”며 “초학자들이 입문하면서 가장 먼저 배우는 기본.. 2022. 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