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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스크랩] 역마다 퍼지는 묵향의 향연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1. 6. 2.

     

역사마다 퍼지는 묵향의 향연

정광옥 작가, 4일부터 경춘선 4개역 순회 전시회
2011년 06월 01일 (수) 윤수용
   
찔레꽃 향기 그윽한 6월을 맞아 춘천 작가 목향 정광옥(사진)이 남춘천역에서 개인전을 연다.

경춘선복선전철 개통을 기념해 열리는 전시회는 4일부터 7월 4일 까지 남춘천역 손님맞이방에서 한글서예의 진수를 선사한다. 전시 개막은 오후 2시다.

이번 전시회는 이무상, 전상국, 최복형, 이영춘 등 춘천 시인의 작품을 묵향으로 승화시킨 한글서예와 문인화 20여 점을 내건다.

특히 한글서예의 기본적인 궁체, 판서체와 변형체인 민체, 창작체 등 실험성 있는 작품들도 공개한다.

오는 10월 4일까지 경춘선 4개역을 순회하는 전시회는 춘천관리역 전시회로 막을 내린다.

정광옥 작가는 “이번 전시회는 개인전 이외에 각 전시역의 역장이 직접 지은 시도 작품화 했다”며 “춘천시서화 예술 발전과 삭막한 역을 문화예술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 작가는 님의침묵 서예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미술대상전 초대작가와 운영위원, 강원여성문화예술인협회 서예분과 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문의는 (033) 253-2992.

윤수용 ysy@kado.net

출처 : 고운 햇살 아래서
글쓴이 : 목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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