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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경춘선복선전철개통기념 목향정광옥 남춘역전시회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1. 6. 24.

- 강원일보기사 -
뉴스홈 >> 문화 >> 공연/전시    2011-6-6  

“아름다운 글속의 춘천비경 찾아보세요”

 정광옥 서예가 `복선전철 기념'남춘천역 전시회

춘천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류 한글서예가 목향 정광옥씨의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 기념' 남춘천역 전시회 개막식이 지난 4일 오후 남춘천역 손님맞이방(로비)에서 열렸다. 지난달 1일 강촌역에서 열린 전시를 시작으로 오는 10월4일까지 6개월간 열리는 순회전의 두번째 전시로 춘천에서 활동하는 소설가와 시인 등의 작품을 그만의 정갈한 서체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정광옥씨는 이날 개막식에서 “아름다운 글 속에 숨어 있는 춘천의 비경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수 남춘천역장은 환영사에서 “남춘천역을 통해 춘천을 방문하는 많은 이에게 그윽한 묵향은 한동안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광옥씨는 다음달 4일까지 남춘천역 전시를 마친후 김유정역(7월24~8월23일), 춘천역(9월3일~10월4일) 등을 돌며 각 역의 특색에 맞는 `김유정 소설의 서간체' `춘천시인의 시 한글 판본체'을 주제로한 특색있는 전시를 마련한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허천국회의원, 최지순 도예총회장, 최복형 전 도문인협회장, 원태경·김금분 도의원, 안종기 춘천역장, 이무상 시인을 비롯해 정씨의 은사인 이원섭 경인대교수와 가족, 지인 등이 참석해 전시회 개막을 축하했다.


오석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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