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25일 일요일 여름휴가를 테마여행으로 문학기행에 나섰다.
김선우시인의 문학강좌 맞이하는 여름 특강 할 교실 이다. 조용한 교실에서 강좌를 듣고 싶다.
박경리 토지 문화관 현관앞 박경리소설가의 생전모습이 사진에 담았다.
박경리 소설가의 터 밭에 계시는 모습의 사진.
박경리 토지 문하관 앞 마당의 모습.
비가 오려고 원주 치악산 자락 내려 쬐는 땡볕에도 소나기는 오려는가 보다.
소나기가 한번 쏟아 지더니...
박경리 토지 문화관 정문 모습.
박경리 토지문화관에는 사람들이 한산하다.
내려쬐는 땡볕에도 관리원께서 열심히 정리 정돈을 하십니다.
나무의 그늘이 없는 햇빛을 안고 아주 예쁘게 폼을 잡고 추억을
만들려고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으면 좋으련만...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은 나를 바라보면서..
세상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는 얼굴을 찡 그리면서 그이가 찍어주는 것에 취해본다.
햇살에 눈 부신 큐비 팔지와 이미테션으로된 큐비 반지가 더 한층 뻔쩍인다.
가장 멋진 모습으로 기억해 볼까 ..
아직 멋진 웃음으로 기억해 볼까 ...
나는 담담한 모습으로 내 모습 지켜 줄꺼야!
옥잠화와 여름을 지켜주는 들풀들.
길가에서..제가 한눈에 홀딱반한 식물이 있어서 그 식물의 이름은 바로...
부들! 부들부들해서 부들이래요~
영어로는 cattail이라고 해요~ 왜냐면 고양이 꼬리처럼 두둠하고 복실하게 생겨서 부들인가봐요 .부들이 많이 핀 강가는 새들이 많이 찾고 또한 새들에 의해 부들은 계속 번식된다고.
새가 찾지 않으면 부들의 번식도 어려워져 그 곳은 점차 새들이 없어진다라.
부들의 줄기는 매우 질겨서 옛날에는 임금님의 목욕탕 바닥을 부들 돗자리로 깔았다고 한다고.
그래서 부들숲은 새들의 좋은 보금자리가 된다고.
유난히고 녹색만의 존속하고 있는데 여릿 여릿한 보랏빛 패랭이 꽃..
원주 매지리 농악대 같습니다.
강원무형문화재 18호로 지정된 원주 매지 농악의 모형입니다.
충북 충주시 소태면과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사이을 둔 원주 귀래사거리입니다.
전원생활을 닥 좋은 생활권 같습니다. 사람들도 드문드문 있으니까요.
경운기타고 가는 부부! 한바퀴 돕니다!
농사 일도 많은데 ...동네엔 또 경운기가 없이 살수는 없지요.
난 한참을 뒤쫒아 갔지요
날씨는 더운데 시원한 땀을 식히면서 달리면서...
아낙네의 가슴은 시원한 여름을 보냅니다.
춤북 충주시 소태면 마을 경운기를 타고 가는 농부들.
'2010년문학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향 문학기행 원주 귀래 (0) | 2011.12.13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