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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단원미술대전 입상자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2. 6. 11.

2012.6.11 update 17:24

 

안산시가 배출한 조선시대 천재화가 단원 김홍도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 신예작가의 등용문인 단원미술제의 2012년도 입상작이 확정됐다.

단원미술제 운영위원회는 올해 서예·문인화 부문 영예의 대상은 ‘낙엽’을 쓴 서예한문 부문의 권인희씨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또 최우수상에 서예한글 부문은 김향숙씨가, 문인화 부문 정춘자씨가 각각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문인화 부문 백영숙, 김덕주씨가 선정됐다.

서예한글부문은 정광옥씨와남영선씨, 서예한문 부문에는 이재선씨가 선정됐다.

홍영순 심사위원장은 “지난해보다 많은 출품수로 격 높은 작품이 다양하게 출품됨을 고무적으로 생각하며, 특히 대상작품에 선정된 권인희 선생님의 작품은 본문의 웅장함과 협서의 아름다움이 잘 어우러진 작품으로 대상수상작으로 결정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입상작은 다음달 6일 오후 2시에 시상식을 시작으로 같은달 11일까지 6일간 안산 단원전시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와 단원미술제 운영위원회는 오는 10월 중 나머지 6개 미술부문(서양화, 한국화, 조각, 판화, 설치, 공예)에 대한 공모전과 함께 외국인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다문화 공모전도 가질 계획이다.

전춘식기자/jcsa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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