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글씨과 마음가짐의 평가(바르게 글씨를 쓰려면)
요즘 아이들은 연필을 쥐기보다 컴퓨터나 스마트 폰에 익숙하여 아이들이나 부모들은 글씨 못쓰는 것에 낯설게 생각하지 않는다. 막상 학교에 들어가서 일기를 쓰고 학년이 높아지면서 글씨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에 생각하게 하고 느낀다.
어릴 때부터 필기연습에 해야 근육이 단단해 져야 손에 힘을 받아 잘 쓸 수가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아직 연필을 잡는 법이 익숙하지 않거나 급한 성격 등이 원인이 되고 고학년이면 학원 시간에 쫒기고 학교생활에 쫒기다 보면 연필을 잡는 시간이 거의 없어 악필이 될 수 있다. 이런 아이는 대부분은 디지털 시대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손 글씨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하지 못해서 악필들이다.
이런 현상을 보고도 우려의 목소리를 높인다. 하지만 정작 아이들은 태평하다. 앞으로 컴퓨터로 문서작업을 할 텐데 글씨 좀 못 쓰면 어떠냐고 반문을 한다. 하지만 그래도 늦어도 5세 정도가 되면 바르게 연필을 잡을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한다.
그래서 이 시기에 연필을 올바르게 쥐는 법을 배우는 것이 좋다. 하지만 아이의 발달 정도가 다소 느릴 경우가 있지만 엄지와 검지 중지를 이용하여 바르게 쓰도록 해야 한다.
불과 몇 달 전, 고등학교 3학년 입시생들이 대거 글씨교정학원으로 몰리는 일이 있었다. 대학에서 치르는 논술 때문이었다. 예쁜 글씨가 채점 기준이 아니긴 하지만 못 쓴 글씨 때문에 불이익을 받을까봐 염려 되 글씨교정을 받으려고 한 것이다.
글씨교정을 받으려고 학원 문을 두드린 사람들도 또 있다. 국가고시를 치르거나 언론사 공무원을 준비하는 취업생 이들은 모두 손으로 쓰는 시험을 앞둔 이들이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글씨가 심하게 나쁠 경우 좋지 않은 이미지를 줄 수 있다고 조언한다. 성격이 급하다거나 자기 관리가 부족하다는 등 글씨만으로도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악필인 입시생이나 취업준비생들은 공부만 하기 에도 바쁜 시간을 쪼개 바른 글씨 연습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이다.
아이들의 경우 어릴 때부터 손으로 글씨를 쓰는 것을 많이 연습해야 한다. 글씨 연습을 하면 아이들 인성과 지능발달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어느 한 곳에 집중하는 시간은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바른 글씨를 쓰는 연습을 하면 집중력을 강화시키는데 좋다.
글씨를 잘 쓰면 일단 누구에게나 점수를 높게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바른 글씨 쓰기를 통하여 학생들은 쓰기 기능과 향상과 우리글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고 정서를 안정시키고 올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올바른 집필법의 기본
* 엄지와 검지로 연필의 3~4cm 되는 곳을 손톱끼리 마주보게 쥔다.
* 중지의 첫 번째 마디로 연필의 아랫부분을 살며시 받쳐준다.
* 주먹은 달걀을 쥐는 듯한 정도의 공간을 유지한다.
* 연필 쥔 손을 새끼손가락이 바닥에 닿도록 가볍게 지면 위에 놓는다.
* 손가락과 손목, 손 전체를 모두 이용해 글씨를 쓰도록 한다.
* 처음에는 펜촉을 잉크에 찍어 속도를 줄이고 천천히 쓴다.
- 목향한글서예 바른글씨 학원- 대한민국 한글서예명인의 집-
(사)충효예실천운동본부 춘천지회장
(사)강원여성서예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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