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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자세 바른글씨

바른자세가 바른글씨가 된다 목향 한글 글씨학원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5. 12. 30.

 

 <<바른자세가 바른글씨가 된다>>

 

요즘 아이들은 연필을 쥐기보다 컴퓨터나 스마트 폰에 익숙하여 아이들이나

부모들은 글씨 못쓰는 것에 낯설게 생각하지 않는다.

막상 학교에 들어가서 일기를 쓰고 학년이 높아지면서 글씨 연습이 필요하다는 생각하게 하고 느낀다.

 

어릴 때부터 필기연습에 해야 근육이 단단해 져야 손에 힘을 받아 잘 쓸 수가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아직 연필을 잡는 법이 익숙하지 않거나

급한 성격 등이 원인이 되고 고학년이면 학원 시간에 쫒기고 학교생활에 쫒긴다.

그렇게 하다보면 연필을 잡는 시간이 거의 없어 악필이 될 수 있다.

이런 아이는 대부분은 디지털 시대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손 글씨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하지 못해서 악필들이 많다.

 

이런 현상을 보고도 우려의 목소리를 높인다.

정작 아이들은 태평하다.

앞으로 컴퓨터로 문서작업을 할 텐데 글씨 좀 못 쓰면 어떠냐고 반문을 한다.

그래도 늦어도 5세 정도가 되면 바르게 연필을 잡을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한다.

 

그래서 이 시기에 연필을 올바르게 쥐는 법을 배우는 것이 좋다.

하지만 아이의 발달 정도가 다소 느릴 경우가 있지만 엄지와 검지 중지를 이용하여

 바르게 쓰도록 해야 한다.

우리 학원에서 경필연습을 지도한다.

경필쓰기란 글씨를 정성드려서 잘 쓰는 것을 말이다.

또박또박 잘 쓰는 것을 말한.

국어적 사전뜻은 경필勁筆 [명사] 힘찬 필력(筆力).

여기서 필력이란

필력筆力 [명사]
1. 글씨의 획에 드러난 힘. 필세(筆勢).
2. 문장의 힘.

 

글씨 잘 쓰는 방법

전문가들은 “연필을 바르게 잡고, 글자를 쓸 때 짜임새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한다.

연필을 바르게 잡으려면 엄지와 검지로 심에서 약 3㎝ 떨어진 곳을 잡고,

가운데 손가락은 가볍게 떠받치는 모양으로 앞에서 볼 때 세 손가락이 삼각형을 이루어야 한다.

 또, 글자의 짜임새란 자음과 모음의 위치와 크기가 글자마다 다르기 때문에 가려서 쓰는 것을 뜻한다.

옛 속담을 빌려 낫 놓고 ‘기역’자는 알아본다 해도 ‘기역’에는 ‘가’ ‘고’ ‘강’ ‘건’ ‘광’ 등에서처럼 다양한 모양이 있으므로 ‘ㄱ’을 가려 이미지를 파악하고 써야 한다.

펜글씨 교재 등에 모범 글씨체로 나와 있는 붓글씨 형태의 ‘궁서체’만 고집하면 글씨 쓰기가 어려워질수있다.

 다른 사람이 알아보기 쉽도록 또박또박 깨끗하게 쓰려고 노력하는 것이 글씨를 잘 쓰는 지름길이다.

   

 목향 한글서예학원 (033-253-2992) 

 

                                        학생들이 경필연습한 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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