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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작품

목향정광옥 부채이야기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6. 7. 17.

 

 

 

 

 

 

 

 

 

 

 


 

 

 

 

여름의 벗

 

선풍기와 에어콘이 나오기전에는 더위를 쫓는 일등공신!

체면치레용으로 부녀자에게 장식품으로 활용되었다.

팔덕선 (八德扇)

맑은바람을 일으켜주는 덕

습기를 없애주는 덕

깔고 자게 해 주는 덕

값이싼 덕

짜기 쉬운 덕

비를 피하게 해 주는 덕

볕을가려 주는 덕

옹기를 덮어주는 덕

요즘 더위가 기승을 부릴때 우용하다.

옛날 접부채는 쌀 한섬 값을 치러야 샀다고 한다.

접부채는 접었다 폈다 할 수있는 부채이다.

부채에 사용하는 대나무와 한지는 음(陰)의 기운을갖고 있기에 옛 선비들은

 부채를 '첩'이라부르며 갖은 치장을 하고 애지중지했다한다.

지금도 옛선비들 닮아 부채를 첩으로 보는 남성들이 몇 명이 있을까 궁금하다.ㅎㅎ~~

사진으로 보는

부채를 쓰다.

 

2016.7.17

목향 정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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