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난설헌 생가터를 다녀와 허초희의 채련곡(採蓮曲)쓰다.
맑고 고운 가을날에 새벽에 일어나 먹을 갈며 난설헌의 생을 회생하면서
조선의 최고여류작가 그녀를 가슴에 품어 보면서 한획의 소중함과
현대 궁체정자로 되새겨 보는 가을날 아침 아취당(雅趣堂)에서 글씨를 쓰다.
2016.10.16
木鄕 丁光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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